2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14사 소속 임원 및 대표이사 1만4237명의 주요 인적사항을 분석한 결과 강남에 거주하며 서울대 출신인 거주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53.4세였고, 취미는 골프, 종교는 기독교가 많았으며 김씨 성이 가장 많았다.
임원은 총 1만4237명으로 회사당 평균 19.94명이었다. 5년전 16.98명 보다 2.96명 늘었다. 등기임원은 재무부문 출신이 20.8%, 대표이사의 경우는 회사의 창설자 및 그 일가족이 45.2%로 가장 많았다. 전체 등기임원 중 7.37%인 331명은 2개 이상 회사에 겸직했다. 양규모 진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과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각각 6개사 임원을 맡아 최다 겸직을 기록했다.
상장사 임원의 평균연령은 만53.4세로 50대가 55.3%로 가장 많고 40대가 27.1%, 60대가 12.8% 순이었다. 성씨는 김씨가 12.3%로 가장 많고, 이씨 10.9%, 박씨 5.9% 순이었다. 강남 3구에 전체 임원의 16%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에 987명, 서초구에 756명, 경기 성남시에 544명, 송파구에 537명, 양천구에 313명 순이었다.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온 이른바 'KS' 출신이 여전히 주요 대기업 임원직을 다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85명의 임원이 경기고 출신이었고, 서울대 출신 임원이 2199명에 달했다. 200명 이상 임원을 배출한 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이들 3개교 출신이 전체 임원직의 6.62%를 차지했다. 경기고 출신이 385명으로 2.91%, 서울고 출신이 246명으로 1.86%, 경복고 출신이 245명으로 1.85%를 차지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임원이 4198명으로 전체의 32.7%를 기록했다. 서울대 출신 임원이 219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출신이 1067명, 연세대 출신이 93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표이사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비중은 더욱 높았다. 이들 3개 대학 출신 대표이사는 422명으로 전체 대표이사의 46.7%에 달했다. 서울대 출신이 214명, 고려대 출신이 106명, 연세대 출신이 102명이었다.
학력분포는 전체임원의 35.6%가 석사 이상으로 5년전(30.2%)에 비해 늘어 고학력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열이 42.4%로 가장 많았고 상경계열(33.8%), 인문계열(14.2%) 순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의 전공은 상경계열(40.4%)이 이공계열(35.5%) 보다 많았다. 임원들은 서울대학교 이공계열을 졸업한 경우가 많았고,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상경계열을 졸업한 경우가 많았다.
한편, 최고령 임원은 1912년 2월생, 98세 이의갑 동남합성 회장이었고, 최연소 임원은 1983년 5월생, 27세 김태훈 와이비로드 사외이사였다. 최고령 대표이사는 유홍우 유성기업 대표이사 회장이 1922년 3월생으로 88세, 최연소 대표이사는 양홍석 대신증권 대표이사 부사장이 1981년 4월생으로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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