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IUFRO(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 회장 이돈구 서울대교수)가 지난달 28일 산림연구 강화 및 국제협력 증진을 통한 전 지구적 산림보전 방안을 골자로 하는 ‘산림보전을 위한 서울선언’ 발표를 마지막으로 폐막됐다.
‘서울선언’은 산림의 미래를 위해 인간을 위한 산림, 기후변화와 임업, 바이오에너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산림과 물의 상호작용, 미래를 위한 산림자원 등 6개 핵심 영역에 대한 연구와 국제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국제 공조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IUFRO 연구단위 간의 연계, 학제간 협력 증진, IUFRO 회원 확대, 학제간 협력을 위한 IUFRO의 능력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또 IUFRO는 국제기구와의 제휴 및 협력 확대, 정책논의 과정에서의 과학정보 제공 등을 통해 과학-정책 상호연결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로운 현안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정책과 과학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28일 폐막식에서는 차기 IUFRO총회 유치 국가와 신임 IUFRO 회장이 발표됐다. 차기 대회는 2014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며, 신임 IUFRO 회장으로는 닐스 엘러스 코흐(Niels Elers Koch) 현 IUFRO 부회장이 선임됐다. 닐스 엘러스 코흐 신임회장은 덴마크 출신으로 덴마크 산림경관(Forest & Landscape, Denmark) 회장 겸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돈구 IUFRO 회장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5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이돈구 IUFRO 회장은 “이번 총회에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되어 양적이나 질적인 면에서 역대 어느 총회보다도 지구촌의 시선이 집중되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의 뿌리인 산림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인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단기 국토녹화 성공 신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 등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산림과학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되어 대한민국이 산림분야 국제논의 중심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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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전을 위한 서울선언 “사회와 환경, 그리고 미래를 위한 산림”을 주제로 한 제23차 IUFRO 세계총회는 산림과 관련된 최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공개토론의 장이었다. 세사계총회에서는 산림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안을 발굴하여 그들이 도시·농촌 등의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여하고 있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건강적 편익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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