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3인방의 이전투구가 격화되면서 신한의 가치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총자산이 313조원에 이르는 가치에 커다란 손실을 미치자 일부 주주들이 소송전에 가세하면서 신한금융 사태는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다. 신한금융 주식 100만주 이상을 가지고 있는 재일교포 주주 4명은 13일이 행장 해임청구소송을 냈다.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 사장을 검찰에 고소한 데 이어 이런 사실을 공개해 회
사 신임도와 주가를 떨어뜨렸다는 것이다.
시민단체도 라 회장을 금융실명 제법 위반 협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결국 실세 3인방 모두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것. 어제 국내외 이사 12명이 참석한 이사회가 열려 신 사장을 직무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태 가장 큰 피해자는 주주들이다. 시가총액이 사태가 벌어진 1일 이후 14일 현재 4.8% 하락했다.
그동안 신한금융은 ‘주인 없는 은행’이지만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만큼 내부적인 결속과 시스템이 잘 운영됐기 때문. 하지만 이번 사태로 ‘리딩뱅크’의 위치에서 3류만도 못한 은행으로 떨어졌다. 임직원들의 자부심도 곤두박질쳤다. 이제 신한금융 사태가 어떻게 수습되느냐에 따라 한국 금융의 발전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주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함을 물론 기업가치를 손상시키고 실정법을 어진 사
람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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