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성재취업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인터넷강의로 취득가능

허성화 기자

누구든지, 일을 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어떤 일이 어울릴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나 주부 취업과 여성재취업의 경우 자신의 경력과 성향 이외에도 고려할 점들이 많다. 주부라는 타이틀이 여러 상황에 제약을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서울원격평생교육원의 상담원 김윤호과장의 말에 따르면 “주부들은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직업을 원해요.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직업이죠. 그래서 직장에 다니게 되면 처음에는 집과 가까운 곳, 빨리 퇴근할 수 있는 곳을 우선 고려해요. 그런데 직업전선에 뛰어들면 이왕 시작한 건데 좋은 직장, 좋은 직업을 원하게 되죠.”

김윤호씨는 많은 주부수강생들과 상담을 진행하다가 주부들에게 좋은 직업을 발견했다. 바로 ‘보육교사’이다.

막연히 ‘육아관련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보육교사는 육아전문가처럼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실제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실질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며, 보육교사2급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이 된다. 또한, 실습과목에서 현장에 적용해보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움이 없다.

보육교사로 2년째 근무중인 안정운씨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놀이시간에 아이들의 발육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같이하고, 그리기활동이나, 글읽기와 같은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데, 매우 즐겁습니다. 한국보육진흥원 보육인력개발국에서 보육교사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서울원격평생교육원를 통해서 공부하시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됩니다. 아직 공급보다는 수요가 많은 일이라서 일자리도 다양하게 있고, 보육시설의 증가로 이 보육교사의 전방이 밝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육교사2급자격증을 공부할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정식 인가를 받은 원격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해야하며, 1년에 12과목을 학점은행의 시간제수업으로 이수하면된다. 특히 온라인강의로 공부 할수 있기 때문에, 주부에게 공부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사가 되려는 주부들에게 안정운씨는 이렇게 당부한다.

“사실 판에 박힌 교육이 너무 많잖아요.  어떤 것을 배우고 싶다가 아니라 실제로 취업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가도 따져봐야죠.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교육과정만 전전하고 돈만 버릴 수 있어요.”

보육교사자격증 취득문의는 서울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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