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간 분양 캘린더]12월 첫주, 6곳 2천여 가구 공급

고척월드메르디앙, 성복IPARK 청약접수

김동렬 기자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연말 분양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내집마련을 준비해오던 예비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6곳에서 2천160가구가 공급된다. 

29일 첫째 날에는 정도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모충 일신베네스트빌’181가구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은 34, 43㎡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최고가로 34㎡는 2억6천만원, 43㎡는 3억2천만원이다.

30일에는 월드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고척 월드메르디앙’ 180가구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은 111㎡(전용 84㎡)로 단일면적으로 나온다. 타워형 배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개방형 평면으로 채광 및 조망이 좋으며, 화이트톤의 인테리어 구성으로 동일평형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강서로를 이용한 목동 접근성이 뛰어나고, 2호선 양천구청역, 1호선 개봉역과 구로역 접근이 용이하다. 2014년 남부순환로와 낙성대 입구를 잇는 강남 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1천300만원대. 계약금 5%,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이며, 취ㆍ등록세도 감면된다. 입주 예정은 2011년 4월이다.

같은 날 동부건설이 은평구 역촌동 은평 연립을 재건축해 지은 ‘역촌 센트레빌’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하 2층, 지상 10∼15층 7개 동 40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79㎡(전용 59㎡), 110㎡(84㎡), 147㎡(113㎡)로 구성된다. 대규모의 봉산공원이 단지입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고, 지상에는 벽천수, 폭포, 산책로 등을 조성해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반 분양이 되는 84㎡ 가구 중 일부는 은평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분양가는 1천177만~1천198만원이다.

다음달 1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성복 IPARK’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공급면적 114~156㎡(전용면적 84㎡∼124㎡) 총 7개동 351가구 규모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 자연형 연못, 소나무 조경의 송림원 등을 조성하는 등 조경면적이 40%에 달하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이 위치하고, 남쪽으로 성복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1천300만원대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같은 날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에 ‘한라비발디’ 63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18층 11개동 공급면적 80㎡(전용 59㎡), 113㎡(84㎡), 150㎡(125㎡)로 구성된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최대 근접 신흥주거단지로 입지가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공사중인 시흥~평택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진입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70만~680만원선이다.

3일에는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삼성쉐르빌’(오피스텔),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마포구 대흥동 ‘이대역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계양구 귤현동 ‘계양센트레빌1단지’ 등 4곳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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