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동산 테크] 신길5동에 랜드마크 아파트가 온다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투자가치 돋보여

강선원 기자
이미지

지역조합 방식으로 아파트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 중 허가와 조합원 모집 등에서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아파트를 공급예정인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이 바로 그곳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신풍역 초역세권 일대에 56,701㎡의 면적에 지하2층 지상 30층 9개동 및 편의시설로 총 900여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불과 100m 떨어진 이 예정단지는 약 900여세대의 대단지로 예정하고 있다. 향후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신풍역은 더불역세권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신풍역사를 중심에 두고 신길뉴타운과도 마주하고 있어 뉴타운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조합설립등기가 완료되어 있으며, 2009년 하반기에 이주 및 철거를 예정하고, 2010년 일반분양에 들어가 2013년 입주예정이다.

조합원의 자격은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 한 무주택세대주로 전용면적 60㎡이하의 소유자나 세대주 포함 전 세대원이 무주택 이어야한다.

일반조합원보다 10% 분양가 인하 조합원 모집

올 11월 공개조합원 모집 이전에 기존 조합원 중 자격미달로 인해 결원이 생긴 조합원 30여명을 추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합원의 특전으로는 조합원 분양가를 105㎡에 6억 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번에 모집하는 조합원은 분양가에서 10%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향후 로열층에 대한 우선추첨권을 부여하며, 중도금이자를 후불제 또는 무이자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시행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큰사랑공인중개사 송경숙대표는 “주변아파트 시세가 105㎡기준으로 5억5천~6억 원인데, 대부분 입주한지 10여년이 넘었고, 소규모 단지라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이번 모집 조합원은 5억 4천만 원 정도에 분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신길동 일대에서는 투자가치가 확실히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4천만원으로 가능한 소액투자처

이 아파트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현재 협의 중인 시공사는 국내 굴지의 H, S, D사 등과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는 일반분양가를 3.3㎡당 2,100만 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분양가는 67,200만 원으로 예상되며, 공개조합원은 6억 원, 이번 모집하는 추가조합원은 5억 4천만 원으로 프리미엄 약 3천만 원을 감안해도 일반분양가보다 약 1억7천만 원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현지 공인중개업소에는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부동산퍼스트 나창근 대표는 “신길5동 지역조합아파트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4천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한 소액투자 상품이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매각하면 추가 자금 소요 없이 최대 1억원까지도 투자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된다”라고 말했다.

토지주의 80%이상 동의가 있어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득할 수 있는데, 이미 허가를 득했으며, 현재는 토지주의 90%이상 동의를 얻었다고 조합측은 밝히고 있다. 한편 조합측은 서울시에서 조합등기까지 완료한 상황이라 사업시행은 정상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추가조합원 모집은 30명에 한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조합아파트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거나 소액투자로 재테크에 나설 투자자라면 신길5동 지역조합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