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엔 무슨일이] 2015년 미래형 업무단지 ‘문정동’

우수한 교통, 학군에도 평가 절하

김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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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정동 일대의 54만 8,313㎡가 미래형 업무단지가 개발된다.

특히 2015년 송파구 문정동 364 일대에 법원과 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문정동 법조타운’(10만 8,000㎡)이 조성된다. 문정역과 장지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 일대에는 동부지법과 등기소, 동부지검, 구치소와 보호관찰소, 서울경찰청 기동대가 들어선다. 이로써 이 지역은 위례신도시, 거여·마천지구 등에 이어 문정법조타운까지 조성되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 지역에는 30만 명의 인구가 형성되며, 타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이와 맞물려 돌아가는 산업 및 유입인구 등으로 늘어나 송파대로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것이다. 이로써 문정동 법조타운과 더불어 인근전문상가가 들어서는 동남권 유통단지는 유망 상권으로 부상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

전문가들은 법조타운과 동남권 유통단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송파구의 상업 기능을 대체하고 나아가 동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법조타운과 함께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 이전으로 인한 유입인구로 주변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어 중장기적으로 최대 1,000억 원 이상의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주변 지역보다 평가 절하 되었던 문정동이 1980년대 후반 서초동이 상업, 비즈니스 타운으로 개발된 것처럼, 법조타운의 유치로 지방세수의 증가는 물론 지역적인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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