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파에서 성추행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용산경찰서 한강로파출소에 따르면, A스파 관련 신고된 성추행 사례만 두 달에 한 번 꼴이다.
경찰 관계자는 "(성추행은) 두 달에 한 번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다"며 "폭행이나 다른 사건도 빈번하다. 새벽에도 사건이 많아 우리는 상시 대기중이다"고 전했다.
![]() |
| ▲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
한 피해자는 "새벽 2시경 친구들과 불가마에 들어갔는데 한참 후 만지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40대 남자가 옆에 앉아서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다"며 "자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같기도 했는데 조금 후에 손이 또 왔다. 그래서 바로 일어나니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에 피해자가 "성추행범이다"고 외쳤고, 옆에 있던 동료들이 그를 붙잡았다. 피해자는 "그는 아는 동생인 줄 알았다고 발뺌했다"고 했다.
또한 "성추행 당한 것도 괴로운데 새벽에 파출소와 경찰서에서 4시간이나 고생했다"며 "찜질방이나 스파에서 스스로 조심하는 것 말고는 대책이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옆에 있던 또 다른 피해자도 "남자친구와 왔는데 당했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성추행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신고하기는 불편하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3.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2.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30.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7.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6.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06.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