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잠원동에 최고 35층 주상복합 7동 신축

공릉동 태릉입구역 주변에도 36층 주상복합건물 건립

김진수 기자

[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서울 잠원동에 대림아파트가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30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57번지 일대 대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대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대상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3만4천873.06㎡의 부지에 건폐율 16.59%, 용적률 299.98%가 적용돼 지하 2층, 지상 31~35층 아파트 7개동 844가구가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59㎡ 82가구, 84㎡ 424가구, 104㎡ 234가구, 133㎡ 104가구 등이다.

이 지역은 나루터 길(20m 도로)과 씨름터 1길(20m도로)에 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 등과 가깝다.

계획안은 한강 경관 축을 살리며 인근 주민과 함께 이용 가능한 소공원을 단지 북쪽에 설립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내년 5월 착공돼 2015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노원구 공릉동 670-20번지 일대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획안도 의결했다.

공릉동 주상복합사업 대상지는 5천309.40㎡ 규모이며 건폐율 59.84%, 용적률 587.44%를 적용돼 지하 5층, 지상 36층 2개동 239가구가 들어선다.

공릉동 주상복합 신축사업 대상지는 화랑로(35m)와 동일로(35m)에 접해 있고 주변에 지하철 6ㆍ7호선 태릉입구역, 공릉초등학교, 공릉 가로공원 등이 있다.

계획안은 인근 주민의 보행 편의 등을 위해 사업지 남북 방향으로 공공 보행통로를 만들고 태릉입구역 주변으로 공개공지를 설정해 문화·집회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공사는 내년 12월 시작돼 2014년 4월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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