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추석이 싫은 솔로들, 소셜데이팅으로 제 짝 찾기 나서

이수진 기자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은 온 가족과 친인척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반가움과 기쁨으로 가득 찬 날이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나는 이 자리가 불편하기만 한 이들이 있다. 바로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하고 솔로로 남겨진 결혼 적령기의 청춘 남녀들이 바로 그들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들은 하나 같이 결혼은 언제 하느냐, 만나는 사람은 있느냐는 등 같은 질문들을 수없이 되풀이 한다. 장난으로 던지는 말이라도 솔로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이 같은 말들은 추석이 싫은 이유 상위에 들 정도이다.

많은 솔로 청춘남녀들은 매년 추석 이 같은 말들을 들으며 다음 명절엔 기필코 짝을 데리고 가리라고 마음 먹지만, 자신과 어울리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런 상황 속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소셜데이팅을 이용하는 능동적인 스마트 남녀들도 있다.

소셜데이팅 브란젤리나 관계자는 “추석이 다가올수록 자신의 짝을 찾고자 하는 미혼남녀들의 사이트 가입률 및 활동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가만히 앉아서 누군가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만남을 만들어가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하는 상대가 나타날 때까지 많은 만남을 주선하는 소셜커머스의 장점으로 많이들 찾고 있다”고 전했다.

소셜데이팅은 결혼정보업체에 비해 보다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자신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짝을 찾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실용적이라 20대 초반은 물론 30대 중반 이상의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다.

게다가 가입하는 남녀 모두에게 신원확인절차를 정확히 거치기 때문에 일회성의 가벼운 만남 보다 신뢰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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