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장위동에 아파트 733가구·대학생용 원룸 70가구 건립

원룸 70가구... 전용 면적 30㎡ 43채, 50㎡ 27채

김진수 기자

[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장위동에 아파트 733가구와 대학생용 원룸 70가구가 건립된다.

이로 인해 인근 광운대학교 등 학생들의 주거문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학생용 원룸이 지어지는 것은 외대 앞 이문 3구역에 100가구의 대학생용 원룸이 공급되는 데 이어 두 번째다.

서울시는 29일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장위 1구역 내 근린생활시설 용지(획지1-2)를 복합용지로 변경하도록 한 장위재정비 촉진계획을 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장위재정비촉진계획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대 8만479㎡ 중 3만6천241㎡의 공동주택 부지(획지 1-1)는 계획 변경 없이 231%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23층 규모의 아파트 733가구가 건립된다.

장위동 124-3번지 일대(획지 1-2) 2천844㎡에는 230%의 용적률이 적용돼 지상 3~12층에 도시형 생활주택 70가구가 건립된다.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교육연구시설로 하고, 지상3~지상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임대주택 12가구 포함)를 건립하도록 계획됐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택 전세가 상승, 1~2인 가구의 증가 등 최근 주택시장의 수요 변화를 반영하고 주변 광운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 소형 원룸형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0㎡ 규모는 43가구, 전용면적 50㎡ 규모는 27가구가 건립된다.

장위 1구역은 한천로, 장월로와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좋고 구역 내에 남대문중학교, 광운초등학교,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다. 선곡초등학교, 광운전자공고 및 광운대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이 구역은 한천로 복개구간 철거 후 우이천과 녹지축이 연결된 고품격 녹색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