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계수대로 연결로 등 광역도로 3곳 연내 개통

대도시권 교통 혼잡 해소 기대

김시내 기자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국토해양부는 서울 오류동과 경기도 시흥 계수동을 연결하는 계수대로 연결로와 인천 서운동~부천 삼정동을 잇는 광역도로, 경남 김해시 부원동~부산 강서구 가락동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등 광역도로 사업 3개가 연내 완공돼 개통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이들 광역도로 3곳이 올해 안에 개통됨에 따라 대도시권 교통 혼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로의 상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공사를 시작해 2천955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계수대로 연결로는 총연장 6.1㎞의 왕복 2차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해 오는 30일 개통한다.

만성적 교통체증을 보이는 국도 39호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229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해 온 인천 서운동~부천 삼정동 광역도로는 총연장 1.0㎞ 구간에 왕복 6차선의 고가도로를 만들었다.

국토부는 계수대로 연결로와 서운동~삼정동 광역도로가 개통하면 인천과 시흥 방면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경기 서부권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내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해와 부산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김해 부원동~부산 가락동 광역도로도 지난 2003년부터 622억원을 들여 총연장 3.7㎞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항만배후도로, 남해고속도로 지선과 연결돼 김해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물류 흐름이 원활해지고, 경남지역의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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