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성접대공무원 직위해제한 강남구청 "라마다 한번만 더 걸리면…"

라마다, 성매매 호텔 오명에다 영업정지까지

조창용 기자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에 있는 한 특급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건축과 소속 직원 2명을 직위 해제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새벽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객실에서 건설업체로부터 향응과 접대를 받다 경찰에 현장 적발됐다.

강남구청은 경찰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불법 퇴폐영업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만큼 일단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경찰 조사가 끝나 성접대와 금품수수 등 비위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공무원 품위유지 규정에 따라 추가로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건축과 직원 2명은 지난 25일 새벽, 성매매 장소 제공 혐의로 최근 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건설업체로부터 접대를 받다 경찰에 적발됐다.

강남구는 불법 성매매 장소 제공 혐의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라마다 호텔이 또다시 불법 성매매 장소를 제공할 경우 추가로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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