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화영어 하는 사람들은 보통 몇살일까?

회원연령대가 기존 취업연령층에서 전연령대로 확장되고 있어

이영은 기자
[재경일보 이영은기자]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대 영어능력의 척도는 말하기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유치원에서 문법을 가르칠리는 만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유치원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은 영어가 생활로 자리잡도록 학문으로써 영어를 넘어 생활로써 영어를 끌어내려는 의지의 반영이다. 또한 초,중,고교의 영어교육의 방향성 역시 NEAT라고 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 시험은 읽기•듣기 외에 말하기•쓰기 분야를 모두 포함해 평가한다. 즉 시험도입 배경의 핵심에는 영어 의사소통능력 강화가 있다.

이 때문에 업계전문가들은 NEAT시험이 도입된다면 더욱 말하기 중심의 영어학습이 주목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또한 현재 중2가 치르게 될 2016학년도 대입부터는 NEAT가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이 높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전화영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 사실은 더욱 명확해 진다. 전화영어 전문기업 JKOLS의 관계자는 최근 전화영어의 사용자의 폭이 정말 광범위해졌다는 사실을 먼저 언급한다. "과거와 달리 취업준비를 위한 일시적인 전화영어 단기과정이 시작점이었다면 현재는 모든 영어학습의 특히 말하기 영역에 있어 주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전한다.

연령층의 폭이 양쪽으로 매우 넓어진 것을 주목하면서 JKOLS 전화영어의 관계자는 “최근 20대 이하의 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들에 까지 영어의 비중이 바뀌어감에 따라 과거 영어 독해, 문법 중심의 수강을 하던 학생들이 전화영어를 통하여 말하기 듣기능력을 개선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초등학생 회원도 10%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JKOLS는 20대 이후 30,40,50대 심지어는 60대 수요도 마찬가지로 늘어가고 있다고 전한다. 과거 20대 취업을 앞두고 단기간 시험을 대비하던 일부 학생층 중심의 수요에서 30, 40대 비율이 급격히 늘어가는 것도 최근 3~4년간 변화라고 말한다. 막 입사한 직장인이 자신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부터 시작하기도 하고 50대의 회사 간부들이 해외 바이어를 상대하는 것에 이르기 까지 수요층이 확대되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다.  

실제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실제 해외 바이어들의 갑작스런 방문 소식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고, 해외 업체의 전화를 받거나 이메일을 보내야만 하는 상황에서 식은땀을 흘리곤 한다. 최근 5년이 역대 최강의 스펙의 영어실력이라고 말하고 실제로 착실하게 높은 스펙을 쌓아 취직한 직장인들도 전화영어를 시작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고 한다. 정작 필드에서 영어로 고전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이들의 대체적인 특징은 높은 공인인증 영어 점수를 갖췄지만 업무에서는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당사자의  입장에서도 당황스럽겠지만, 정작 높은 영어 시험 점수만을 믿고 뽑았던 기업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이러한 현상이 속출하며 최근 사내 영어 교육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역시 변화가 일고 있다. 회사내 희망자들에게 전원 전화영어를 권장하는 곳도 있으며 대체로 입사당시 기본적인  실력을 이미 갖춘 상태인 고스펙자들은 전화영어로 6개월 이상 프리토킹, 비즈니스 과정을 마치게 되면 업무 효율 및 자신감도 눈에 띄게 향상된다.

기업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설계하여 심화과정을 통하여 교섭, 이메일링, 토론, 비즈니스스킬 등 세부적인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JKOLS는 최근 영어동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회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JKOLS전화영어의 경우 면세점, 은행, 공기업 등의 영어 교육을 담당하며 영어 말하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력향상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유의 노하우로 단기간에 업무 상황에서도 무리 없이 구사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춰 주어 기업들의 의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JKOLS 전화영어 기업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온라인강좌를 포함한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원들이 따로 시간을 들여 이동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온라인 스피킹 전문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어 영어는 공부했지만 말하기에는 적용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게 그야말로 맞춤 커리큘럼이다. 실력 별로 다양한 레벨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실력과 목적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바로 영어 회화다. 그러나 이를 위한 사내 영어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을 갑작스럽게 구축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싼 비용과 오랜 시간을 들이더라도 전문화된 교육 기관의 퀄리티를 따라 잡는 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현재 JKOLS 전화영어에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하여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JKOLS 전화영어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판단된다. (바로가기)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다시 낮추면서 고등교육 재정 구조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기조 속에서 대학 재정 압박과 가계 부담 완화라는 두 목표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과 노동환경 논란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31일 이틀째 이어지며 ‘셀프조사’의 한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사 과정의 독립성 부족과 노동자 보호 미흡 문제가 맞물리면서, 플랫폼 기업 전반을 겨냥한 제도 개선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한 채 이송을 반복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김정언 중앙응급의료상황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전산 정보만으로는 실제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부산 고교생 응급환자 사망 사례를 계기로,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단순한 병상 부족이나 이송 지연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현장 의료진의 문제의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한국 사회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선택이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위험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에 드러난 실태를 중심으로 고립의 원인과 제도적 대응 과제를 문답 형식으로 짚어본다.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부가 등유·LPG를 주로 사용하는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복지 정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환율과 연료비 상승이 맞물리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다만 일회성 지원의 한계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이 26일 공개되면서 사용자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내년 3월 10일 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해석 지침을 제시했지만, 원청 책임의 범위와 노동쟁의 인정 기준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시각 차는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