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17일 오전 여수시 봉계동 석창치안센터에서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대림산업 화학공장 폭발사고와 관련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그동안 대림산업 관계자와 사고 당시 부상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대림산업 관계자 9명, 하도급 회사인 유한기술 직원 9명을 불러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장 주변에 설치된 9개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폭발 원인에 대해서는 어제와 그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현장조사를 마치고 자료를 분석중이다.
과실 유무를 철저히 조사해 조만간 입건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업체와 근로자들 사이의 진술이 엇갈려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당시 폭발원인을 놓고 당시 작업 근로자들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저장탱크 정비를 하면서 가스를 다 배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비를 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에 대림산업 측은 가스 배출이 이루어졌고 탱크에 남아있던 잔존 분진 때문에 사고가 났을 걸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대림산업과 작업 근로자들이 사고 원인을 분진과 가스로 엇갈리게 진술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국과수의 최종 결과는 보름 후에나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 화학 공장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 사망 등 모두 17명의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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