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어린이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의 제품 이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국얀센이 3일 끝내 대국민 사과했다.
한국얀센은 이날 오전 사과문을 통해 리콜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리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한국얀센은 "어린이타이레놀 현탁액 회수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많은 부모님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제조 공정의 절차 및 기준에 대해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의약품 품질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통해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들에 대한 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얀센은 "제품 전량 회수를 결정한 후 현재 국내 각 유통 채널을 통해 어린이타이레놀 현탁액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회수 상황은 집계가 되는 대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얀센은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 화성 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41개 품목)의 제조 및 품질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특별약사감시에 착수했다.
특별약사감시는 '어린이타이레놀 현탁액(시럽)'의 주성분 함량 초과가 제조 공정 관리상의 문제로 발생한 것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식약처는 조사 결과 약사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위반 내용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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