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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월세 거래량은 2월부터 여섯 달째 증가세를 보였다. 1∼7월의 누적 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한 88만3천423건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입주 물량이 증가했고, 단독·다가구주택 세입자들의 확정일자신청이 거래량 증가의 주요인“ 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전월세 거래량은 수도권이 92,515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달보다 28.6% 증가했고, 지방은 39,580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0.2%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5만6천518건)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2.9%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7만5천577건)은 30.7%나 늘었다. 특히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은 수도권(38.1%)과 서울(49.4%)에서 높게 증가했다.
전세와 월세를 나눠보면 둘다 모두 증가했지만 월세 증가 폭이 더 가팔랐다.
실제 전세 거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5% 증가한 반면, 월세 거래는 28.5%나 늘었다.
이는 전세 수요의 월세 전환 추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 전세 실거래가격은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 76.79㎡는 6월 3억3천만원에서 7월 3억5천만원으로 올랐고, 송파 잠실 리센츠 84.99㎡는 6억5천만원을 유지했다. 서울 성북 정릉 풍림 59.88㎡은 1억7천만원에서 1억75백만원으로 올랐다.
또, 경기 군포 산본 세종 58.71㎡는 1억8천만원에 거래되다 1억9천500만원으로 거래가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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