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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지난해 수능 수학 표준 최고점 A 134점, B 136점...올해 수능 모평처럼 중위권에서 갈릴것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울산여고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기다리고 있다. 한 고사장의 출입문에 빛이 바래고 낡은 '청렴韓(한) 세상 속으로'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2016.11.17

[재경일보]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 1천여개 시험장에서 삼엄한 분위기 속에 치러지고 있다.

지난해 수능 수학영역은 원점수가 평균 성적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인 표준점수의 최고점 정도로 볼 때 수학 A형 136점, 수학 B형 124점을 기록했다.

수능 출제위원들이 이번 수학 영역을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9월 모평에서 수학 작년 수능과 비교해 가형은 쉽게, 나형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메가스터디는 "수학 전범위가 출제된 이번 모의평가는 가형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최고난도 문항은 비슷하고 그 외 문항의 전반적 수준이 높아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 가형은 평소 변별력 확보를 위해 출제되는 21, 29, 30번 모두 쉽게 출제되고 신유형도 없어 최상위 1등급 커트라인이 96점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고난도 문항이 1∼2개 정도고 나머지는 쉬운, 기존 출제 경향을 유지해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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