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과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내수침체에 공실률을 우려해 소점포 매물이 급증했다.
31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1∼2월 상업용부동산 거래량은 1천44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거래량(1천185건)보다 21.8% 증가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1천267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87.8%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1천38건)보다 22.1% 늘어난 수치다.
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지역은 서울(167건), 인천(88건), 광주(10건), 대전(9건), 부산(8건) 등의 순이었다.
거래량이 감소한 지역은 대구(31건), 울산(12건), 경기(10건) 등 세 곳이었다.
아울러 지난 1·2월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총 거래금액은 8천4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금액(4천625억원) 대비 1.82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거래된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916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기록한 평균 매매가(1천187만원) 대비 하락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면적이 작은 상업용부동산 위주로 거래가 급증한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공실률 위험이 늘어나자 점포 단위 상가의 급매물이 쏟아진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가를 비롯한 상업용 부동산이 급매물로 나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분간 시장의 침체한 분위기는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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