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로 가정간편식과 배달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컴퍼니는 15일 한국 소비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27%는 바깥에서 식료품 쇼핑을 하는 것이 두렵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40% 이상은 코로나19 이후 식료품을 살 때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쏟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발 후 식당에서 식사는 49% 감소한 데 반해 배달음식 이용은 27% 증가했다. 식당 음식을 포장해 가는 것과 가정간편식(HMR)을 구매한 사례도 각각 11%, 10%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식당 음식 테이크아웃은 1% 늘겠지만, 가정간편식은 2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한 식료품 구매를 51% 늘렸으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소비자의 약 10%는 일반 식료품점에서 온라인 상점으로 전환했으며 이 가운데 약 25%는 '다시 식료품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강영훈 맥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온라인과 배송 플랫폼 등 새로운 구매방법과 브랜드에 대한 시도가 관찰됐다"며 "소매업체들은 디지털화에 기반한 단기 대응 전략과 함께 합리적 가격 정책 등을 통해 중기적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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