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예술이 맞닿은 자리에 맑고 단아한 위로가 찾아온다. 현대사회의 불안과 무더위 속에서 마음을 어루만지는 전시가 서울 양천구 목동의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이창분 작가의 초대전 <빛과 생명의 노래>展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생명의 근원을 화폭에 담은 이창분 작가의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8월 23일(토) 오후 4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단순화된 풍경과 선명한 색채로 풀어낸 이창분 작가의 세계는,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마치 부채 바람처럼 맑고 청량한 위로를 건넨다.
이창분 작가는 자연을 단순화한 형태 속에 생명력을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내 그림의 모티브는 자연으로부터 온다. 풍경과 그 속의 꽃과 잎들에 깃든 생명력이 나에게 말을 건넨다.”며, “무한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력의 기원을 헤아리며 나는 오늘도 사랑을 담아 색채를 고르고 형상을 다듬는다. 온 마음을 다해 바치는 사랑의 기도처럼...”으로 작업에 임하는 작가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국이 대자연의 형상을 그려냈다면, 이창분은 꽃잎 하나, 풀 한 포기 같은 일상의 존재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작가의 시선은 자연 속 개체 하나하나에 머무르며 그 안에 깃든 생명의 언어를 경청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더욱 따뜻하게, 깊게 관람자의 내면에 다가온다.
전시를 기획한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이창분 작가와 그의 작품은 닮아 있다. 자연의 생명력에 대한 통찰을 자연의 색채로 그 생명력을 고스란히 화폭에 옮겨담은 작가의 작품은 큰 위로와 안식을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창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 서울, 파리, 도쿄 등에서 개인전 24회를 열었고, 화랑미술제, KIAF, 싱가포르 아트페어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Salon d’automne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전 기간 휴관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 구구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 전시 개요
전시명: 이창분 초대전 <빛과 생명의 노래>展
기간: 2025년 8월 23일(토) ~ 9월 3일(수)
오프닝: 8월 23일 오후 4시
장소: 구구갤러리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
관람: 무료, 전시기간 중 휴관 없음
문의: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 010-5263-6155 / gugugall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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