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위한 시민 숙의의 장 열려
-시민 아이디어 모아 실질적 정책 제언으로 이어질 예정
초고령사회 진입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사람 중심 돌봄’과 ‘디지털 기술’의 공존을 모색하는 공론장이 안양에서 열렸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시지속협) 사회소통분과는 지난 11월 19일 오후 6시 30분,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AI 기반 디지털 포용 사회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안양형 AI 기반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전문가 중심의 발표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실질적 숙의의 장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최 측은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리해 향후 안양시 정책 제안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AI 시대 돌봄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극안 안양시지속협 상임회장의 환영사로 개회한 뒤, 민병덕 안양시 동안구갑 국회의원과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져 토론회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진정한 돌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발제에서 대림대학교 강성자 교수는 ‘통합돌봄 시대, 포용사회 구축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AI 기술이 돌봄 환경에 미칠 변화와 함께 기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 원탁토론은 문명순 사회소통분과위원장이 리딩 퍼실리테이터를 맡아 진행했다. 시민들은 조별로 나뉘어 ▲‘내가 생각하는 통합돌봄과 디지털 포용 사회의 아쉬운 점’ ▲‘디지털 포용 사회를 위한 과제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체감 사례와 개선 아이디어를 활발히 공유했다. 안양시민 퍼실리테이터들이 각 테이블을 지원해 다양한 의견이 효과적으로 수렴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양시지속협은 이날 논의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양시 통합돌봄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 제언서로 제출할 방침이다.
문명순 사회소통분과위원장은 “지속협의 민·관 거버넌스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숙의 기반 토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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