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9월 취업자 30만9천명 증가…제조업 5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같은 달 기준으로 고용률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가장 낮았다. 다만 기저효과에 더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경기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감소 폭은 더 확대됐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도 계속되고 있다.

9월 은행 주담대 6.1조 증가 "이사철 등에 10월 증가폭 커질듯"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6조원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은 이달 이사 철과 연휴 효과 소멸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 폭이 다시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79조8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9천억원 많았다.

국가채무 1100조원 돌파…나라살림 66조원 적자
지난 8월 기준 국가채무가 한달 전보다 늘면서 1100조원을 돌파했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6조원 적자로 전달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정부의 연간 전망치를 웃돌았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10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394조4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보다 44조2천억원 줄었다.
![[기획] 수입 멸균우유 마셔도 될까, 국내 원유와 차이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6/90/969035.jpg?w=200&h=130)
[기획] 수입 멸균우유 마셔도 될까, 국내 원유와 차이는?
최근 국내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유가 들어가는 가공품의 가격도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으로 서민 물가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 비싼 국내 원유의 대체안으로 떠오른 것이 수입산 멸균우유다. 수입산 우유는 멸균처리를 통해 유통기한을 늘렸으며 국내 원유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KDI "韓 경기 부진 점진적 완화…대외 불확실성 상존"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대외 불확실성도 상존하는 모습이라는 국책연구원의 진단이 나왔다. 다만 이번 분석에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는 반영되지 못했다.대부분의 품옥에서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반도체 생산이 일부 회복되면서 제조업 부진이 완화됐다고 KDI는 분석했다.

IMF, 내년 한국 성장률 2.4%→2.2% 하향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1.4%로 유지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7월과 10월, 올해 1월·4월·7월까지 5차례 연속으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내렸던 국제통화기금(IMF)이 이번에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은행권 대출금리 '도미노 인상' , 대출 수요 줄어드나
주요 시중은행들이 본격적으로 가산금리를 늘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대출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최근 빠르게 불어나는 가계대출 수요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영업점 등에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와 신잔액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신규)를 각 0.1%p, 0.2%p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8월 경상수지 넉달 연속 흑자…수입 21%·수출 7%↓
8월에도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경상수지가 넉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48억1천만달러(약 6조4천839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설탕 16.9%·소금 17.3%, 상승률 1년 만에 동시 최고치
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동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설탕과 소금 물가 상승에 먹거리 물가를 다시 자극하지 않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1.58로 지난해 동월보다 16.9% 상승했다.

IMF,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2.4%→2.2% 하향…올해는 1.4%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과 같은 1.4%를 유지했다.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올라 한국보다 0.6%포인트(p)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빚투·영끌'로 1년새 진 국민 빚 476조원
최근 1년간 국민이 진 빚이 47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청년 부채도 134조원에 육박했다. 1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올해 7월 5대 은행 및 6대 증권사의 담보·신용대출·주식융자 신규 취급액은 476조938억원에 달했다.

상반기 대기업 이자보상배율 74%↓, 영업익 줄고 이자비용 급증
국내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 비용 급증에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이 크게 하락했다. 10일 기업 경영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47개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1.16으로 작년 상반기의 4.42 대비 3.26포인트(74%) 떨어졌다.

자영업자 가구, 이자·세금 내면 쓸 돈 20% 줄어
올해 2분기 자영업자 가구가 이자 비용과 세금 등을 빼고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고물가, 전기요금 인상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다 지난해 엔데믹으로 소득이 많이 늘어난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 2년4개월 만에 최대
가을 이사철인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2년4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월세보다 전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최근 나타나고 있는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 "韓성장 컨센서스 1.4% 밑돌 듯"
4분기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한국경제의 회복 강도는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연합뉴스가 민간 거시경제전문가 10명의 경기진단을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1%대 초반'에 머물 가능성이 제기된다.

외식물가 상승률 10개 품목 중 8개가 평균 웃돌아
지난달 5개 중 4개의 외식 품목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이 중 먹거리 지표인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 높았다.이로써 외식 물가 상승률은 2021년 6월 이후 28개월째 평균을 웃돌고 있다.

가계 여윳돈 1년전보다 24조원 줄어…소득 주춤에도 부동산 투자
올해 2분기 소득 증가세는 주춤한 가운데 부동산 투자가 늘면서 가계의 여윳돈이 주식·예금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0조원 이상 감소했다. 기업과 정부의 경우 각 투자 부진과 지출 감소의 영향으로 끌어 쓴 자금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한국은행이 6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올해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2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달러강세·환율방어에 외환보유액 두달째 감소
최근 미국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2억달러 가까이 또 줄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41억2천만달러(약 560조원)로, 8월 말(4183억달러)보다 41억8천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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