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3분기 전기요금 인상여부 검토…동결 가능성 무게
올해 2분기 전기요금이 40여일 지연 결정된 가운데 다음 달 1일 3분기 시작을 앞두고 또다시 요금 인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고시에 따라 한국전력은 오는 16일까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요금 인상 요인은 오는 15일께 공개되는 3분기 연료수입 무역통계 가격에 따라 계산된다. 범위는 '㎾h(킬로와트시)당 5원 인하∼5원 인상' 내로 제한돼 있다.

'청년 목돈' 청년도약계좌, 재가입 되나요?
앞으로 5년간 적금을 납입하면 5천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15일 출시된다. 은행들은 최고 연 6% 수준의 금리를 책정해 사전 공시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우대금리 조건이 현실성과 떨어진다고 보고 14일 최종금리 공시 전까지 기본금리를 올릴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6월 1∼10일 수출 1.2%↑…무역적자 14억달러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가량 증가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2억7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6.0%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일)보다 0.5일 더 많았다.

KDI "경기 저점 지나 하반기 반등 가능성"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그간 부진했던 경기가 조만간 저점을 지나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KDI는 11일 발간한 '6월 경제 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진한 상황이나, 경기 저점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링컨 방중 재추진, 美中 '가드레일' 논의 주목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내주 중국을 방문해 18일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회담할 것이라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하면서 2월 출발 직전 미뤄졌던 블링컨 방중이 4개월여 만에 성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2월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 갈등 속에 블링컨 장관의 방중이 무기한 연기된 이후 양국 관계는 곡절을 겪었다.

부동산 회복 조짐…5월 가계대출 2개월 연속 증가
올해 들어 주택구입자금 수요가 점차 살아나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늘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월 말 기준 1천56조4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2천억원 증가했다.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에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 2021년 10월(5조2천억원) 이후 1년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정부 "OECD의 韓성장률 하향, 中제조업 회복지연에 기인"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이 중국 제조업의 회복 지연과 반도체 수요 둔화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차 지난 8일(현지시간) 클레어 롬바델리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면담하고서 이렇게 말했다.

경상수지, 배당·여행 등에 다시 적자…상품수지 흑자 전환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과 해외여행 등이 늘면서 지난 4월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상품수지는 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한은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경상수지는 7억9천만달러(약 1조원) 적자로 집계됐다.

한경연, 올해 성장률 전망 1.3%로 하향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고금리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와 주요국 경기 불황으로 인한 대외부문 부진 등 영향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5%에서 1.3%로 0.2%포인트 낮췄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협상 타결…한국 '1호 가입국'
한국이 세계 최초의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 협정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Trade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DEPA)의 첫 가입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한국의 DEPA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원화, 2월 주요통화 중 가장 많이 떨어져…"40% 무역적자 탓"
한국은행은 지난 2월 원화 가치가 주요 34개국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이 중 40%는 무역수지 적자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은 8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실린 '최근 환율의 변동성과 변화율의 국제 비교·요인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원화 환율 변동성의 장기평균은 0.5%포인트(p)로, 주요 34개국 평균치(0.62%p)와 중간값(0.58%p)보다 낮았다.

세수펑크에 자동차 개소세 인하 5년만에 종료
자동차 구입 때 최대 143만원의 세금부담을 덜어줬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이달 말로 종료된다. 2018년 7월 시행되고 나서 6개월 단위로 연장을 거듭한 지 5년 만이다.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번에도 재연장이 검토됐지만, 심각한 세수 부족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추경호 "올해 1.6% 성장률 전망 소폭 하향 조정"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1.6%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8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을 1.6%로 제시했지만 6월말이나 7월초에 새로운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그동안 여러 상황 변화나 각종 데이터, 연구기관의 견해를 종합해 수정 전망을 할 것"이라면서 "현재로선 1.6%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5% 하향…내년 성장은 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렸으나, 한국 경제 성장률을 종전 1.6%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 2.3%보다 0.2%포인트(p) 내린 2.1%로 전망했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OECD는 이런 내용의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국산-수입차 '개소세 차별' 사라진다…내달 그랜저 54만원↓
다음 달부터 국산차와 수입차의 개별소비세(개소세) 차별이 사라진다. 수입신고 단계에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수입차와 달리, 국산차는 유통비용·이윤까지 포함된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세금이 매겨졌다.국세청은 이런 차별을 없애기 위해 7월 1일 이후 출고되는 국산차의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앱 시장 655조 규모 성장, 광고수익 1위는 카톡
지난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전체 규모가 약 5천억 달러(한화 약 655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옛 앱애니)는7일 발표한 '2023년 앱 매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모바일 앱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것은 모바일 광고 분야였다.

추경호 "5개 투자 프로젝트, 3천억 민간투자 뒷받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규제 혁신으로 5개 투자 프로젝트의 애로를 해소해 3천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최근 정보기술(IT) 경기 위축 심화 등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고 투자심리 저하로 설비투자 부진도 우려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경영악화에 지갑 닫는 기업들, 법인카드 사용 줄었다
코로나19 방역 규제 해제로 전체 카드 사용은 늘고 있지만 경영 악화 등으로 기업들이 영업 및 접대 등에 쓰는 법인카드 사용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등이 발급한 전체 카드의 승인액은 93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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