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한은 "FOMC 결과 예상에 부합…시장 변동성 확대 경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8일 "미국 관세정책 추진, 주요국과의 협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 전개 양상에 따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언제든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관련 '시장상황 점검 회의'에서 "FOMC 결과가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했다"면서도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금융연구원, 올해 성장률 전망치 0.8%로 1.2%p 하향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낮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금융연구원은 7일 발표한 '2025년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 2.0%에서 1.2%p 낮춘 것이다. 연구원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민간 소비 회복이 둔화하고 누적된 수주 부진 영향으로

김병환 "3단계 DSR 수도권·지방 차등…대출금리 하락속도 점검"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월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등을 추가로 조이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관련, "지방하고 수도권하고는 조금 차이를 두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월례기자간담회에서 "스트레스 DSR 금리 수준 등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달내 방안을 말씀드리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식품·외식 소비 이례적 동반 감소…경기 부진에 구매력 약화
마트·시장 등에서 식재료 구매와 식당에서 외식이 동시에 줄어드는 전례 없는 현상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채소·과일에 이어 가공식품까지 고물가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업 등 경기 부진으로 가계 살림이 팍팍해진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음식료품 소매판매지수와 음식점업 생산지수는 2023년부터 내리 감소세다.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내부통제 개선 조건부 승인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 및 ABL생명보험 조건부로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에서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리금융지주가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 및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 등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 경우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 하향 요인 시정 등으로 종합등급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에 따라 경영상태가

한은 "소비자·근원물가 상승률, 당분간 2% 근방"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이 모두 당분간 2% 근방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유가 하락, 낮은 수요 압력 등 물가 하방 요인과 높아진 환율 수준 등 상방 요인이 상쇄되고 있다"며 이런 전망을 내놨다.

4월 소비자물가 2.1%↑…고환율에 가공식품·외식물가 올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최근 고환율 기조에 수입 원자재 가격, 출고가 등이 오르면서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8(2020년=100)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들어 2.2%로 올라선 뒤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대출·예금 금리 동반하락…예대금리차 7개월 연속 확대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금리가 모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3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51%로 전월(4.52%)보다 0.01%p 떨어졌다. 이는 4개월 연속 하락세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4.23%에서 4.17%로 0.06%p, 일반 신용대출이 5.50%에서 5.48%로 0.02%p 각각 하락했다.

韓제조기업, 내년 매출 4% 감소 예상…中 -6.7%·日 -7.2%
미국 관세 정책으로 한·중·일 제조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내년도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을 우려가 제기됐다. 각국 기업들은 원가·비용 절감 등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3월 생산 0.9% 증가 반도체 효과…건설업·내수 부진 지속
반도체 생산이 19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하면서 3월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건설업은 감소 전환했으며 서비스업 생산이 감소하고, 소매 판매와 투자가 줄어드는 등 내수 부진은 이어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4.7(2020년=100)로 전달보다 0.9% 증가했다.

KDI "환율 1,500원 되도 물가목표 2% 수준 머물듯"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수준까지 상승해도 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인 2%를 크게 상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강달러 현상에 따른 환율 상승은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변동과 달리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현안 분석 보고서 '최근의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김준형·마창석 연구위원)을 발표했다.

3월 유통업체 매출 9.2% 증가…온라인 매출 19% 증가
지난달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9.2% 증가했다. 그러나 온라인 소비 쏠림 현상이 강해지는 추세 속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9.2% 증가한 15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지하철요금 6월 28일부터 1550원…150원 인상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이 오는 6월 28일 첫차부터 150원 오를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를 함께 시행하는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1분기 서울 '국민평형' 평균 매매가 14억5981만원 25.5%↑
지난 1분기 서울에서 소위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가 14억6천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지난 1분기

韓대행 "한미통상협의 마무리되는 7월까지 장애물 극복해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한미통상협의가 마무리되는 7월까지 숱한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부터 관세·비관세 조치, 조선업 협력 방안 등 분야별 실무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韓대행, 헌재법 거부권 행사 "대통령 임명권 형해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상 대통령의 임명권을 형해화시킬 수 있다"며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개정안은 헌법에 규정돼 있는 통치구조와 권력분립의 기초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법률로

5월 종합소득세 배달라이더 등 443만명에게 1조70억 환급
올해 배달라이더·학원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443만명이 총 1조70억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8일 밝혔다.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2024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5월 전국 아파트 1만7175가구 분양…작년동월 대비 7% 줄어
5월 전국에 아파트 1만7176가구(일반분양 1만65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28일 내달 전국 분양 물량이 22개 단지, 1만7176가구(일반분양 1만65가구)로 작년 동월 대비 7%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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