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외형만 커지는 온라인쇼핑 시장... 적자 하루 27억원
모바일 온라인 쇼핑시장이 커지면서 온라인 시장의 외형 성장이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 있지만 실속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각 업체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익성을 포기하고 할인쿠폰 등을 뿌리며 경쟁사의 '도태'를 기다리고 있지만, 자칫 업계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4일 전자상거래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다수 판매-구매자 중개), 소셜커머스 등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지난해 영업적자 규모는 무려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80%의 직장인은 업무시간 외에도 회사에서 연락 받아
직장인 대부분이 퇴근후에도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업무 시간 외에도 업무로 연락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후에는 SNS 등을 통해 업무를 지시할 수 없도록 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일명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이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아직도 많은 직장인이 언제나 '연결' 상태다.

서울시, 태양광설치 등 사회적 협동조합 20곳에 최대 800만원 지원
서울시가 태양광 설치등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이처럼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나 비영리 단체·법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 20곳을 추가 모집해 500만∼8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화석연료나 원자력에 기반을 둔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얼어붙은 주택시장... 1월 서울 매매건수, 절반으로 '뚝'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가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8천539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고 전달보다는 33.9% 줄었다. 11·3 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대출 규제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관망세가 강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교통안전기본계획 확정…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정부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심 내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할 계획이다. 도로 폭이 좁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돼 사고가 잦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 수준으로 점차 낮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제8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현재 4천명대에서 2천700명대로 줄이기 위한 10가지 중점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물가 계속 오르나…국제유가·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나란히 오르고 있어 소비자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입물가는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큰 만큼 서민에게 부담을 주는 물가가 계속 상승세를 탈지 주목된다.

계속되는 경기불황... 자동차·가전 등 내구재 판매 '주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이 두렷한 회복 기미 없이 이어지면서 승용차 와 같은 가격이 비싸지만 오래사용하는 내구재 소비 증가폭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 화장품 등처럼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고 사용 기간이 짧은 비내구재 소비가 큰 폭으로 늘고 있어 불안해진 소비 심리를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이는 2007년 금융위기 당시 5.4% 증가한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국민연금의 양극화…6년 새 조기노령연금 2.35배·연기연금 14.6배↑
경기악화와 조기 퇴직자 증가의 영향이 국민연금의 양극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해를 보더라도 앞당겨 타거나 수령시기를 늦춰 더 많이 받아가는 사례를 통해 국민연금의 양극화를 설명하고 있다. 1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조기노령연금 수급자와 연기연금 신청자가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달라진 전기요금제... 주택 전력사용량은 전년과 비슷
지난해 말 달라진 전기요금제 에도 가정의 전력사용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용 전력사용량은 5천602GWh로 전년 같은 달 5천563GWh보다 0.7% 늘었다. 같은 기간 전력사용 가구 수가 1천441만가구에서 1천472만가구로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가구당 전력사용량은 그대로인 셈이다.

美日공조·보호무역·북핵 넘어야 하는데...지지부진한 산업부 장관 방미
한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으로 미일 안보·경제 공조가 확인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북한 미사일 문제를 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경제의 불안 요소인 미국발 통상 변수와 북핵을 넘어야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의 미국 방문 일정은 여전히 확정된게 없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날 동아일보의 ‘주형환 산업부 장관 18일 방미…통상핵심 관료들과 회담’ 기사 내용에 대해 “미국 상무장관 등의 인준이 완료되지 않아 산업부 장관의 방미 일정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작년 국내 PC 판매5년만에 증가
작년 국내 PC 판매량이 5년만에 반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한국 IDC 에 의하면 작년 국내 PC 출하량(판매량)이 462만대로 2015년보다 3.2% 늘었다. 한국IDC는 두께 21㎜ 이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 PC와 실속형 게임용 노트북 PC의 성장, 교육 시장의 수요 확대 덕분에 PC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드론·자율주행차 개발... 당초 계획보다 지원기간 2년 늘리고 145억원 증액
무인기와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사업의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무인기와 자율주행자동차, 무인수상정 같은 무인이동체 개발에 2021년까지 총 54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지원 기간을 2년 늘리고, 사업비를 145억원 증액했다며 미래창조과학부가 13일 밝혔다.

'포켓몬고' 열풍 주춤…사용시간도 32분 줄어…누적 설치자도 정체
증강현실(AR) 기반 게임 '포켓몬고'의 열풍이 주춤하고 있어 하락세가 전망되고 있다. 13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6∼12일 전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약 2만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643만명이 이 기간 포켓몬고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강변, 조건에 따라 다른 아파트값... 조망권 따라 5억 차이
동일한 아파트 내의 같은 면적이라도 층과 향, 조망권 등의 조건에 따라서 매매가격의 차이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강조망권 아파트는 같은 아파트여도 조망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수억원 이상 벌어졌다. 13일 부동산114 조사가 국토교통부의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별로 최고가는 평균 거래가의 110%, 최저가는 89%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수출 크게 늘어가는 초콜릿... "국민 1인당 연간 초콜릿 8.7개 소비“
연간 초콜릿 소비가 늘어나고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민1인당 연간 8.7개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내놓은 '2016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초콜릿 시장편을 보면 우리 국민은 1인당 연간 초콜릿 607g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물 10동 가운데 3동은 30년이상 노후 건축물... 총 254만동
건축물 10동 가운데 3동 이상이 준공한지 30년 이상인 노후건축물 이라는 우려석인 결과가 나왔다. 서울 중구의 경우 연면적 기준으로 노후 건물 비율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말 기준으로 파악한 전국 건축물 현황을 13일 발표했다. 전국의 건축물 연면적은 전년 대비 3.9% 늘어난 35억7천362만5천㎡, 동수는 1.0% 증가한 705만4천733동으로 집계됐다.

결함 있는 신차 교환·환불제... 이르면 2019년부터 가능해
결함이 있는 신차를 제작사가 교환·환불해주는 제도가 이르면 2019년부터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2020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됐을 때 교통사고에 따른 보상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용 보험제도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2017∼2021)을 수립하고 국가교통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외식·배달 음식서 이물질 가장 많아
외식·배달 음식에서 유리·금속·벌레 등 음식에서 나오는 이물질 피해가 가장 많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2천181건의 식품 이물 관련 위해정보 중 외식·배달음식이 429건(19.7%)으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그 다음은 음료·차·커피(274건, 12.6%), 분유·이유식 등 특수용도식품(177건, 8.1%)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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