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자이언트 스텝 유력…'1%p 인상 과도' 공감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단번에 100bp(1.00% 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연준이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연준 매파들 0.75%p 금리인상 지지에 '점보점프' 확률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들이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지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른바 '점보 점프'(Jumbo Jump·1%포인트 인상) 논란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아이다호 빅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달 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지원법 표류에…美민주 "65조원 지원 내용 우선 처리"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간의 공방으로 미국 의회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법안 처리가 표류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핵심 지원 내용만 담은 축소된 법안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 의회가 휴회에 들어가는 8월 이전에 처리하지 않을 경우 11월 중간선거 선거전과 맞물리면서 연내 처리가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공화당도 찬성할 가능성이 있는 지원 내용만 별도로 법안을 만들어서 우선 표결에 부치겠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MS 손잡고 광고 들어간 저가요금제 준비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저가형 동영상 구독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사업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선정했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간) 낸 보도자료를 통해 MS와 협력해 광고 기반의 새로운 구독 요금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로 가치 왜 떨어졌을까?
유럽의 단일 통화인 유로가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1유로가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로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거의 12% 하락한 가운데 이날 0.9998 달러까지 하락했다. 이처럼 유로가 달러 대비 패리티(Parity:1유로가 1달러가 되는 것) 아래로 떨어지는 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인한 유럽 경제 침체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美 6월 소비자물가 9.1%↑…연준, 금리 0.75% 인상 압박 커져
미국의 물가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물가를 잡기 위해 자이언트 스텝(0.75%P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강경한 기조를 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빅테크부터 전기차·스타트업까지…미국 기업들 감원 가속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와 전기차 업계 등 코로나19 기간 성장성으로 주목받았던 미국 기업들이 연이어 인력 감축과 신규 채용 축소 방침을 밝히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소수의 직원에게 직무가 끝났다고 통보했다"며 "이는 전략적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우리는 모든 기업처럼 정기적으로 사업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13일부터 중동 방문…에너지 안보·중동 평화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에너지 안보 및 중동 평화 등 현안을 논의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중동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성사됐다.

미국대사, "이대로면 홍콩 국제허브 유지못해"
"홍콩의 정치 제도를 손상하면서 홍콩의 독특한 경제, 금융 시스템을 유지하려는 시도는 실현 가능한 전략이 아니다. 중국은 두 가지를 동시에 쥘 수 없다." 한스컴 스미스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가 11일 홍콩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고별 연설을 하며 한 발언이다.

머스크, 소송 위협에 조롱 트윗…트위터 주가 11%↓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1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소송 제기 위협에 대해 이를 조롱하는 트윗으로 응수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활짝 웃는 자신의 사진 4컷과 함께 설명글을 올렸다.

나토 회원국,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의정서 서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소속 30개 회원국 대사가 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일제히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이 전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로써 스웨덴과 핀란드를 공식적으로 나토 동맹의 회원국으로 초청할 수 있게 됐다.

플로리다·미시시피도 낙태 제한법 발효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지하고 주별로 결정권을 넘기면서 보수 성향인 남부에서 낙태 금지가 속속 현실화하고 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플로리다주의 법이 5일(현지시간) 발효됐다.

美中 외교수장 양자회담…정상 통화·對中관세 인하 전망
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이번 주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갖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6∼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방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이 5일 밝혔다.

러시아 규탄하며 막내린 나토 정상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서방 지도자들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토 가입을 신청한 핀란드와 스웨덴에 군부대를 배치한다면 맞대응하겠다는 으름장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G7, 에너지 위기 맞아 LNG 투자 확대 합의…공공자금 지원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공공기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유럽 등지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를 이유로 화석연료인 LNG 사업 투자가 반대에 부딪혀왔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위기를 겪으면서 정치적 전환점이 되고 있다.

나토 정상회의…러 위협 대응·중국 부상 견제
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현재와 미래의 시급한 안보 우려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10년에 걸친 나토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한다.

미중, 한국 나토회의 참가 놓고 충돌…美 "中 거부권 없어"
미국과 중국이 한국과 일본 등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중국이 이들 국가의 정상회의 참여에 반대한다고 밝히자 미국은 중국이 거부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콜롬비아 "석유·석탄 증산할 것…러 공백 메울 것"
콜롬비아 정부가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로 부족해진 석유와 석탄 공급량을 메우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디에고 메사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광업인 협회(PDAC) 연례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리는 네덜란드, 스페인, 캐나다를 상대로 석탄 수출량을 늘렸다"며 "6년 전 중단했던 아일랜드로의 석탄 수출도 재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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