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 '러-독 가스관' 주관사 제재…러 가즈프롬 타격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에 대한 단계적 제재에 착수한 미국이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인 가즈프롬에 대한 제재를 추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나는 오늘 '노르트 스트림-2 AG'와 그 기업 임원들에 대해 제재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조치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행동에 대응한 우리 초기 조치의 일부"라고 말했다.

바이든 '러 침공' 규정, 제재 나서…신냉전 현실로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 승인 및 군대 파병명령 발표 하루 만에 이를 '침공'으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제재에 나섰다.

美연준 이사, 3월 0.5%P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가 다음달 0.5%포인트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에서 열린 미국은행협회 컨퍼런스에서 "3월에 열리는 우리의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며 "기대만큼 경제가 발전한다면 향후 몇 달간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바이든, 푸틴과 정상회담 원칙적 수락"
미국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가 제안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경기부양책 축소, 경제회복세 꺾이나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도입된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최근 축소되면서 경제성장에 큰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 이후 도입된 재난지원금, 실업수당 확대, 아동 세액공제 등 미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 대부분이 종료됨에 따라 정부 정책의 경기부양 효과도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 "러, 우크라 수도 키예프 외 주요도시 침공 표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넘어 다수의 주요 도시가 표적으로 포함될 것으로 미국이 동맹국들에 경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안을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 3명은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하리코프, 흑해 북부(우크라이나 남부)의 항구도시 오데사, 남부 드네프르강 하구의 항구도시 헤르손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파월 2기 연준 부의장 지명자 거부
미국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이사진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연준 부의장 겸 은행감독위원장으로 지명된 사라 블룸 래스킨 전 재무부 부장관의 인준을 거부했다. 이는 공화당이 래스킨 전 장관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바이든 "러 병력 복귀 검증못해…15만명 여전히 배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일부 훈련 병력을 복귀 중이라는 러시아의 주장을 검증하지 못했다며 이 지역의 군사 분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우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일로 예측한 16일을 하루 앞둔 이 날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의 병력 철수 발표를 언급하면서 "그것은 좋은 일이지만, 우리는 아직 검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초읽기'…서방·러 극적타협 '안갯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계점에 다다른 가운데 막판 극적 해법을 마련해보려는 외교적 움직임도 더욱 긴박해지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날짜를 16일로 못 박아 제시했고 세계 각국은 이에 맞춰 주재 외교관과 자국민에 대피 명령을 내리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美안보보좌관 "러, 당장이라도 군사행동 가능"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지금 당장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CNN에 출연해 러시아는 오는 2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 이전에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 행동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림픽 휴전' 없는 미중 전략경쟁…쿼드·한미일 회의로 中압박
베이징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을 전후해 전쟁을 하지 말자는 내용의 유엔 총회 '올림픽 휴전' 결의가 지난해 12월 채택됐지만 '총성 없는 전쟁'인 미·중 전략경쟁은 올림픽 기간에 심화하는 양상이다.

바이든 "미국 제조업 재기 시작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내 제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삼성의 반도체 투자도 사례로 꼽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제조업이 재기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이는 과장이 아닌 실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美, 日 철강관세 분쟁 타결…한국과는 협상 시작도 안돼
미국이 유럽연합(EU)에 이어 7일(현지시간) 일본과도 철강 관세 분쟁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불거진 동맹들과의 철강관세 분쟁을 연이어 해소한 것이지만 한국과는 아직 관련 협상을 개시하지도 않은 상황이다.

美 'FAANG' 주식 '흔들'…메타·넷플 급락 vs 애플·아마존 선방
미국 증시에서 수년간 주목받던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FAANG' 주식이 빛을 잃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AANG은 페이스북(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알파벳) 등 5개 빅테크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미국, 유럽 에너지난 대비 위해 한중일 등과 협의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유럽에 천연가스를 보내기 위해 한국, 중국 등 아시아의 천연가스 수입국들과 협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갈등 격화로 유럽에 수출하는 천연가스를 무기화해 이를 차단하는 조처를 하더라도 유럽의 에너지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미중 통상갈등 또 꿈틀…WTO 분쟁에 무역전쟁 재발 우려
세계무역기구(WTO)가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미국의 조치에 중국이 '보복 관세'를 물릴 수 있도록 판단하면서 미중 통상갈등이 다시 자극받을 우려가 제기된다. WTO 중재인은 26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된 6억4500만 달러(약 7740억원) 상당의 물품에 보복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결정했다.

美 연준 기준금리 0.00∼0.25%로 동결…3월 인상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처럼 동결하지만 이르면 3월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낸 성명에서 미 연방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지만, 고용상황 개선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美, '푸틴 직접 제재' 가능성까지 언급 러 최고 수위 압박
미국 정부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러시아의 도발을 막기 위한 압박 강도를 최고 수위로 높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푸틴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제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그걸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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