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군 8500명에 유럽 파병 대비 명령 "나토 신속대응군 지원"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서방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 8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다. 유사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속대응군 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유럽·발트해 지역에 수천 명의 미군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맞물려 주목된다.

미국 자국민에 러시아 여행금지령…우크라 위기 영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미 국무부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긴장 고조, 미국인을 노린 러시아 당국의 괴롭힘, 미 대사관의 러시아 내 미국인 지원 제약,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입국 제한, 테러리즘 등을 여행 금지령의 이유로 설명했다.

블링컨 "러, 우크라 공격하면 동맹국 즉각 공동대응"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군병력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새로운 공격행위를 한다면 미국과 동맹국은 신속하고 혹독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베를린을 방문 중인 그는 이날 영국, 프랑스, 독일 외무장관과 4자 회담에 이어 미·독 외무장관 회담을 마친 뒤 독일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일 정상, 오는 21일 첫 화상정상회담 "인도태평양 협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화상정상회담을 한다. 화상이기는 하지만 기시다 총리가 취임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美 연준의장 "인플레 지속하면 금리 더 인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경우 금리를 예상보다 더 인상하겠다며 긴축 기조 전환 의사를 재확인했다. 또 시장 유동성 공급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에 연준이 자산 축소에 나설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정상상태 도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러 첫 회담, 우크라 사태 쟁점 놓고 이견만 확인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의 접점찾기가 험로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이끄는 양국 협상단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8시간 가까운 마라톤회담을 했다.

골드만삭스, 올해 미국 기준금리 4차례 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4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 같다고 골드만삭스가 9일(현지시간)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노동시장의 급속한 진전과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나타난 매파적(통화긴축적) 신호가 연준의 예상보다 빠른 정상화 움직임을 시사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미 연준, 조기 금리인상에 양적 긴축 가능성도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 인상은 물론 양적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서방-러시아 우크라이나 위기 협상에 EU 배제 논란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서방과 러시아가 연쇄 협상을 앞둔 가운데 주요 당사자 중 하나인 유럽연합(EU)이 협상에서 배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의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진을 막을 법적인 보장을 요구하며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대규모 병력을 배치하고 군사 행동을 위협하고 있다.

미·러·중·영·프 5개국 정상,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들이 3일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5개국 정상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핵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 방지와 전략적 위험 저하를 우리의 우선적 책임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우크라 침공시 대응"…푸틴 "제재하면 관계 파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일촉즉발의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50분간 전화로 담판을 벌였다. 두 정상의 통화는 지난 7일 화상 정상회담을 한 지 23일 만이다.

아이스마게돈' 알래스카…겨울 온난화에 집중호우 피해
미국에서 가장 추운 알래스카주는 겨울 온난화 영향으로 가장 더운 12월을 기록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알래스카 남부 코디악(Kodiak) 섬의 기온은 19.4℃(67F)까지 치솟았다. 반면 알래스카 다른 지역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BBC는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비상…소비자물가 지수 39년 만에 최대
지난달 미국 물가 상승률이 소비자 수요 증가와 공급망 혼란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식품, 휘발유, 신차 및 중고차, 임대 및 의료 서비스 등과 같은 필수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며 1년 전보다 6.8%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오미크론 3주만에 전역 확산
23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2만7605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5250만6200명, 현재 환자 수는 1076만5115명이다. 또한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1544명 늘어, 누적으로는 83만2939명이다.

머스크 "텍사스 공장 12조원 투자…12만개 일자리 창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 투자 규모가 앞으로 12조 원에 육박하고, 12만 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中 기업 제재…5G·반도체·AI·바이오까지
미국 정부의 중국 기업 제재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영역으로 거침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를 두고 기술 분야가 미중 신냉전의 핵심 전선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자국 안보와 인권 등 명분을 앞세워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중국의 '굴기'(崛起)를 저지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美 연준 금리 3회 인상 시사…테이퍼링 3월 종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40년간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진정책으로 선회했다. 연준은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속도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월가 금융사 화석연료 쓰는 기업 투자…연간 20억t 탄소 배출
미국 월가의 거대 금융사들이 탄소배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결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20억t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민간 환경운동단체 시에라클럽과 싱크탱크 미국진보센터(CAP)는 '월가의 탄소 거품' 보고서를 통해 월가의 화석연료 투자가 지구의 미래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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