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중국·베트남에 국민 1천200명 격리…외교부, 대응팀 파견 검토
외교부가 세계 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로 격리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신속대응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3일 비공식 브리핑에서 "신속대응팀을 우리 국민이 많이 격리된 지역에 보내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펜스 "韓·이탈리아, 미국행 출국전 공항서 100% 의료검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가 미국행 직항 비행기를 타는 모든 승객에게 자국 공항에서 의료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12시간 이내에 이탈리아와 한국 전역의 모든 공항에서 (미국행) 직항편에 대해 모두 (의료) 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발 입국제한 80곳…美출국·입국 시 의료검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다수 국가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10분 기준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80곳이다.

주한미군 "분담금 미타결 때 韓근로자 무급휴직…사전통보“
주한미군사령부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잠정적 무급휴직 30일 전 사전 통보를 했다. 미군이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보도자료까지 내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재차 압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한국인 직원을 '볼모'로 잡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려고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금지·검역강화…입국제한 50곳으로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계속 늘고 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시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50곳에 이른다. 전날 밤 11시 30분에 비해 5곳이 증가한 것으로,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으로 전 세계 4분의 1 이상의 국가에서 한국인을 그냥 들이지 않는 것이다.

코로나19에 내달 연합훈련 연기…한미, 연기 전격 발표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27일 3월 초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염병이 한미연합훈련 일정에 영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 관계자들은 질병 등 비군사적 요인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미, 코로나19 우려에 연합군사훈련 축소 검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미연합 군사훈련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회담한 후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발 입국자 금지'에 홍콩·대만행 항공편 취소...입국 금지 국가 늘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한국발 입국자를 막는 국가가 늘어나며 해당 국가로의 항공편 취소가 늘고 있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의 운항을 28일까지, 인천∼타이베이 노선의 운항을 27일까지 각각 취소했다.

정경두 "미국과 인식차 있어...합리적 수준서 분담금 타결 노력“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대폭 인상을 요구하는 미국과 인식 차이가 있지만, 합리적이고 공정한 수준에서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서 韓관광객 400여 명 전세기 2대로 귀국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이스라엘의 입국 금지로 한국인들이 24일(현지시간) 전세기로 조기 귀국한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께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 196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한국 인천을 향해 출발했다고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이 전했다.

文 대통령·시진핑 "코로나19 대응 협력…임상치료 경험 공유“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일 우한 폐렴(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임상치료 경험 공유 등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5시 28분부터 6시까지 32분간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양국 방역당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부, 오늘 밤 화물기로 우한에 구호품 전달
정부가 19일 화물기를 중국 우한지역에 투입해 국내 각계에서 준비한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외교부는 정부가 이날 임시 화물기를 통해 국내 지자체와 기업, 민간단체에서 우한 지역에 지원하는 구호 물품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 "韓조치, 많이 평가 않겠다…WHO 근거 따라야“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는 4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 조치에 대해 "제가 많이 평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신종코로나'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세계적이고 과학적인 것은 세계보건기구(WH0) 근거인 만큼 WHO 근거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미 국방 "북 '핵탄두 운반' 장거리 탄도미사일 구축시도 명백"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이 공격적인 연구·개발(R&D) 및 테스트 프로그램을 토대로 핵탄두 운반 능력을 갖춘 장거리 탄도미사일 구축을 명백히 시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적 합의가 북핵 해결의 최상의 방안이라며 북한의 협상 테이블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방위비협상 '소폭인상'으로 가닥 가능성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소폭 인상하는 방향으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만큼 20대 국회에서 국회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 내에는 실무적으로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므로 협상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美 국방부 "방위비 분담금, 韓 경제로 되돌아가“
미국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분담금이 한국 경제로 되돌아간다"며 증액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분담금 협상 관련 질문에 동맹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은 이를 주도하는 국무부에 질의할 사항이라고 전제하고 이같이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한미 워싱턴DC서 방위비 회의…이견 해소 범위 주목
한미는 1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6차 회의를 가졌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회의가 이어진 것으로 작년말 10차 SMA가 만료돼 협정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상당한 수준의 이견 해소가 이뤄졌는지 관심이다.

문 대통령 "한미동맹 어느 때보다 공고…이견 전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미 동맹은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며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협의해 한미 군사훈련이나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등에 대해 재검토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여기서 구체적 답변을 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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