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韓美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제외 협의 착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불이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협의가 본격 시작됐다.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손웅기 통상현안대책반장, 외교부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대표단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상무부 관계자를 만나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K2전차·K-9자주포, 폴란드 1차 수출계약
한국산 '명품무기'를 유럽 국가 폴란드로 수출하는 본 계약이 체결됐다.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는 2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K2 흑표 전차 및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57억6천만 달러(약 7조6천780억원)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방위사업청이 27일 밝혔다. 1차 수출 물량은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48문이다.

한중 수교 30년, "경제협력 확대하자" 한목소리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4일 열린 경제행사에서 양국이 한목소리로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공급망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앞에서 양국이 상호신뢰와 긴밀한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에도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북한이 17일 새벽 평안남도 온천에서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그 의중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을 통해 대북 유화 메세지를 밝혔음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사드 3불? 1한? 불편한 한중관계
'사드 3불' 문제가 한국과 중국의 외교 현안으로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3불(不)-1한(限)'의 정책선서를 정식으로 했다고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유엔총장 "완전·검증가능·불가역적 北비핵화 지지"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특히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대해 완전한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오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러한 목표는 아주 근본적으로 우리가 지역의 안보와 평화, 안정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中왕이 "공급망 수호·내정간섭 말아야" 박진 "화이부동"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회담했다.그는 "미래 30년을 향해 중한 양측은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외부의 장애와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며 "선린우호를 견지해 서로의 중대 관심사항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칩4 참여 고심, 중국 달랠 전략이 관건
중국의 거센 반발에 정부가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Chip4) 참여를 두고 고심이 깊어가고 있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미국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면서도 강력히 반발하는 중국을 달랠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한 마친 펠로시 "한미 유대 강력, 소중한 동맹관계 재확인"
한국에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4일(현지시간) "의회 대표단은 서울에서 안보와 안정, 경제 성장과 민주적 거버넌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공동 약속과 소중한 (양국) 관계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한국 방문을 마친 뒤 배포한 성명을 통해 "한미 양국은 강력한 유대를 공유하고 있는데 이는 안보와 함께 수십 년간의 따뜻한 우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尹대통령, 펠로시와 통화 "방한, 한미 대북 억지력 징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통화하고 "이번 펠로시 하원의장 일행의 방문이 한미간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한미 동맹은 여러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도덕적 측면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며 "워싱턴에서 최근 한미 추모의 벽 제막식이 거행됐듯이 그동안 수십년에 걸쳐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온 평화와 번영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가꿔나갈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 의장, 북한 위협 우려…실질적 비핵화 노력 지원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 한미 양국 국회의장은 4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외교수장 회동, 미중갈등 속 韓 외교 방향은?
중일 외교수장이 4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다. 최근 첨예하게 대립 중인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어떤 외교적 균형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尹, 조코위에 "경제안보 협력 중요…요소수급 협력 감사"
"경제가 안보, 안보가 경제인 시대에 공급망 안정화 같은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작년 우리나라의 요소 수급난 해결 과정에서 인도네시아가 적극 협력해줘서 감사하다. 양국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사드 3불' 유지 요구 "새 관리가 과거부채 외면못해"
중국 정부가 한국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표명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3불'(사드 추가 배치를 하지 않고, 미국 MD·한미일 군사동맹 불참)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국 정부가 한국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표명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3불'(사드 추가 배치를 하지 않고, 미국 MD·한미일 군사동맹 불참)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윤정부의 경제안보 대책 안이" 비판…위기 극복 해법은?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 주최로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 안보 시대, 위기 극복의 해법은 무엇인가?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안보의 시대에 미국, 중국, 일본의 경제 안보 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대한 민국 경지 위기 극복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강제노역 배상문제 논의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18일 열린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일본을 방문에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한다. 박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이 현 직위에서 정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다.

아베 분향소 찾은 尹대통령 "한일 가장 가까운 이웃…긴밀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유족과 일본 국민에게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고 적었다.

외교부 "내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한국과 미국, 일본은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8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3국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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