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지난해 서울 3.3㎡당 2천152만원, 전국은 270만원
지난해 서울에서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 '대지'의 3.3㎡당 평균 거래가격이 전국 대지 가격보다 8배 비싸다는 결과가 나왔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지난해 토지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대지 땅값은 3.3㎡당 2천152만원이었다. 지난해 전국 대지의 3.3㎡당 평균 거래가격은 270만원으로 서울 가격이 8배 비쌌다. 서울 이외 지역의 3.3㎡당 대지 가격은 부산이 761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인천(610만원), 대구(460만원), 울산(441만원), 경기(431만원), 대전(416만원), 세종(368만원) 등의 순으로 300만원을 넘겼다.

올해 주택시장 "기준금리 0.5~1.0%p 오르면 집값 0.3~0.6%p 하락" 전망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 의 여파에 주택 매매가격이 작년보다 0.2%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연구원은 20일 발표한 '2017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에는 작년 11·3 부동산 대책과 미국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주택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특히 미국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0.5~1.0% 포인트 인상될 경우 주택매매 가격은 기본상승률에서 0.3~0.6% 포인트 내외로 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4~6월 전국 아파트 작년보다 20% 늘어... 7만7천가구 입주
4~6월 전국에서 입주가 이뤄질 아파트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6월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작년 동기 6만4천여 가구보다 20.2% 증가한 7만7천28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 6천263가구를 포함한 2만2천852가구, 지방은 5만4천431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잠실에도 20층 청년주택 들어선다… 주변시세 60∼80%로 임대료 책정
서울시가 주거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잠실에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동 208-4번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공고하고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정책이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9세 청년에게 제공한다.

부동산 시장, 시세 변화 없지만 거래도 주춤… 미국 금리인상에 긴장
부동산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5일(현지시각) 금리를 인상하면서 국내 시중은행의 금리 오름세도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조기 대선과 경기 침체 등으로 가뜩이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악재가 추가되는 형국이라 모처럼 봄 성수기를 맞아 가슴을 폈던 부동산 시장이 눈치 보기 장세로 들어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 인상 소식에도 아직 강남권 재건축 등 주요 시장에서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은 보이지 않지만, 지난주보다 매수 문의는 줄고 거래도 주춤해지는 등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분양아파트 청약 마감률... 1순위 마감 절반에도 못미쳐
시장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신규분양아파트 절가량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는 결과가 나왔다. 16일 부동산 리서치·분양홍보 대행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초부터 지난 14일까지 청약을 받은 단지는 전국 총 57곳으로 이 중 47%인 27곳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 강남권 등 전셋값도 상승폭 확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커졌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다시 하락했다. 16일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오르며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다. 강북권역의 아파트값은 0.02%로 지난주와 같았지만 강남권역의 아파트값이 0.07% 상승하며 지난주(0.05%)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요동치는 분양시장... 탄핵 후 계획물량 10%↓
대통령 탄핵 이후 집계된 4∼5월 분양계획 물량이 탄핵 직전보다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집계한 4∼5월 분양계획 물량은 5만4천635가구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전날인 지난 9일까지 집계된 계획물량(6만1천36가구)보다 10.5% 감소했다. 탄핵 이후 집계된 분양계획 물량을 월별로 보면 4월은 2만5천808가구(탄핵 직전 2만3천304가구)로 탄핵 직전 물량보다 31.6% 감소했고, 5월은 2만8천827가구(탄핵 직전 2만3천304가구)로 23.7% 늘었다.

부동산시장, 금리인상으로 입주물량 증가·정권교체 따른 하반기 악화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하반기 입주물량 증가와 맞물려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시장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16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오래전부터 예고돼 국내 금리에 이미 선제적으로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신규 대출금리는 작년보다 많이 오른 상황이어서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하반기에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국내 입주물량은 급증할 예정이어서 시장 전망이 밝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국토연구원,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112.3으로 1월보다 4%p↑
주택시장의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토연구원은 2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2.3으로 1월보다 4.0포인트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수는 작년 11월과 12월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1월 이후에는 상승세로 전환됐다.

서울시,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서울시가 20일부터 6월30일까지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대상 주택 21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보증부 월세 포함)을 6년간 올리지 않는 조건으로 지은 지 15년 넘은 개인 소유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다. 주택 소유자에게는 집의 가치를 높여 주고, 세입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4월 신규 분양 아파트... 2만9천가구 작년보다 11.1%↑
4월에는 전국적으로 2만9천여가구에 이르는 신규 분양 아파트가 쏟아 질것으로 보인다. 1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에는 전국 41개 단지에서 2만9천36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4월의 52개 단지, 2만6천427가구보다 11.1%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작년 동기 13% 올라
2월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같은기간 과 비교해서 13%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천238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2.7%, 1월 대비 4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설 연휴의 영향 때문이다. 올해는 1월에 설 연휴가 있었고 작년에는 2월에 설이 끼어 있었다.

봄 이사철되자 재건축은 주춤…일반아파트값은 상승폭 확대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 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0.06% 오르며 지난주(0.04%)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11%로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줄었지만 이사철을 맞아 주택을 구입하는 수요가 늘면서 일반 아파트값이 0.05%로 지난주(0.0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중랑(0.14%)·동작(0.11%)·강남(0.10%)·강북(0.09%)·영등포(0.09%)·서초구(0.08%)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도 12주 만에 상승 전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만에 확대됐다. 전국의 아파트값도 석달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3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로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2월 중순부터 3주 연속 0.03%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시, 원룸300가구 여성안심주택, 도전숙, 돌봄주 등으로
서울시가 원룸 300가구를 매입해 여성안심주택이나 도전숙, 홀몸어르신 돌봄주택 등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민간이 건설한 도시형생활주택(원룸)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통해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입한 원룸은 각 자치구에서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양천구는 여성안심주택, 성북과 은평, 광진, 동작, 서대문구는 청년 기업가를 위한 도전숙, 마포구는 예술인주택, 동작구는 모자안심주택과 신혼부부, 전통시장 청년상인 주택, 금천구는 소셜믹스형 임대주택 등 수요가 있다.

강남 재건축, "가격 너무올랐나"… 수요자들 "부담스럽다" 관망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관망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11·3대책 이후 크게 하락했던 재건축 가격이 사업 추진이 빠른 단지를 중심으로 지난달 가파르게 오르며 전고점을 회복했거나 육박하자 상승 피로감을 느낀 매수 대기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8차 56㎡는 최근 8억6천만원까지 계약된 뒤 지난주부터 매수세가 주춤하다.

달아오르던 강원도 부동산시장... 춘천·원주 거래 '찬바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인해 달아오르던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찬바람을 맞았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호재에 상승세를 주도하던 춘천과 원주지역 부동산 거래 급감 분위기 때문이다. 춘천시의 경우 최근 아파트 거래시장에 '찬바람'이 매섭다. 춘천의 아파트 거래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40% 수준으로 줄어든 정도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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