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금리 압박에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 6억원 밑으로
금리 인상 충격에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6억원 이하로 떨어졌다.25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시계열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은 5억9966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월(5억9739만원) 이후 1년8개월 만에 처음 6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7만8천가구 전세가 하락, 역전세난 우려
전세시장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도 소규모 구축 단지 위주로 전세 시세가 계약 당시보다 하락하는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R114가 이달 기준 수도권 아파트 278만4천30가구의 전셋값(시세)을 2년 전과 비교한 결과 가격이 내려간 가구 비중은 전체의 2.8%(7만8412가구)로 조사됐다.

노도강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역대 최저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으로 강북의 중저가 아파트 단지가 직격탄을 맞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6.0으로 지난주(76.9)에 이어 0.9포인트(p) 떨어졌다. 지난 5월 첫 주(91.1) 이후 24주 연속 하락세다.

강남 대표 은마 재건축 추진, 20년 숙원 풀었다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이 단지의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5천가구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단지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

'깡통전세' 공포 확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역대 최대
깡통전세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사고와 대위변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1∼9월 누적 보증사고와 대위변제 금액은 이미 작년 1년 치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0선도 붕괴, 전세수급도 3년만 최저
금리 인상 기조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아파트 거래 시장이 '빙하기'를 맞고 있다. 전세수급 지수도 3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6.9로 지난주(77.7)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
![[기준금리 3%시대] 부동산 빙하기에 거래침체 심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6/04/960416.jpg?w=200&h=130)
[기준금리 3%시대] 부동산 빙하기에 거래침체 심화
최근 부동산 거래가 침체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빙하기 시대가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잇단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은 가운데 이날 한국은행이 석달만에 기준금리를 0.5%p 올리면서 부동산 거래 침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역전세난 심화, 2년전 시세보다 싼 전세매물 속출
최근 전세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에서 집주인이 전세 재계약을 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역전세난'이 현실화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 가격이 2년 전 거래가보다 떨어진 단지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2020년 8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 임대차 2법 시행으로 전셋값이 크게 오른

아파트 안필리니 전세 내놓는 집주인 늘어
고금리와 거래 절벽 여파로 집이 팔리지 않자 매매를 전월세 물건으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약 3년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7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6만264건으로 한달 전(6만2천518건)보다 3.7% 감소했다.

'내집 마련 쉬운' 6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수 급감
내집 마련을 위해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쉬운 6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 가구 수가 3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민들의 내집 마련 선택지가 좁을 수밖에 없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낮을수록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아져, 내집 마련을 위해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가 수월하다.

집값 떨어지니 서울 아파트 증여도 감소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도 감소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증여건수는 245건으로, 전체 2739건의 거래량 가운데 8.9%를 차지했다.

고금리에 주요국 집값 내리막, 한국도 찬바람
물가 잡기에 나선 미국 등 주요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부동산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집값 거품론 붕괴와 단기 조정론이 엇갈리고 있지만 금리 인상 추세에 부동산 시장이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재건축 부담금 기준 상향, 1주택 장기보유자 최대 50% 감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금 개편안이 확정되면서 재건축 부담금이 줄어든다.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면제 기준이 초과이익 3천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로 상향되고, 부담금을 매기는 초과이익 기준 구간도 2천만원 단위에서 7천만원 단위로 넓혀 조정된다.

거래절벽에도 6억원 이하 아파트는 팔렸다
올해 거래절벽에도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는 꾸준히 매수세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도 6억원 이하의 아파트는 보금자리론, 디딤돌 등 저리의 정책 대출 대상이며 서민 실수요자가 매수할 때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완화 적용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원희룡 "5년내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분당·일산 등 5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현 정부 임기내인 오는 2027년까지 재건축 선도지구(시범지구) 지정이 추진된다. 금주 발표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감면안은 서울 고가 재건축 단지보다 지방과 1주택 장기 거주자의 감면폭을 크게 높인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현행 한국부동산원의 조사·산정 업무 일부를 지자체로 이양하는 안이 검토된다.

금리 급등에 다시 주담대 최고금리 7% 돌파
국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도 3개월 만에 다시 7%를 돌파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잇따른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의 영향으로 채권 금리가 올랐기 때문.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혼합형(금융채 5년물 지표금리) 금리는 이날 현재 5.981∼7.281% 수준이다.

거래침체에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0선도 무너져
추가 금리 인상 예고와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집 살 사람은 없고 팔 사람만 많은 상황이 됐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80.2)보다 낮은 79.5를 기록하며 지수 80선이 무너졌다.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동반침체, 10년4개월만에 하락폭 최대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의 시세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거래 침체로 서울 아파트값은 17주 연속 하락했다.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데다 경기 침체, 집값 하락 우려가 확산하며 '급급매' 일부만 거래되는 거래 공백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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