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 343개 유치원 전면휴업…초·중·고 개학 연기 검토
대구시교육청은 우한폐렴(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유치원을 전면 휴업하고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를 검토하기로 했다. 시 교육청은 대구 확진자가 무더기로 늘어나자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인식하고 강은희 교육감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우려, 4년제 대학 89% 개강 연기…78% 2주 미뤄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4년제 대학의 89%가 개강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93곳 가운데 172곳(89.1%)이 현재까지 개강 연기를 발표했다.

서울 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32개교에 추가 휴업
서울시교육청이 7일 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유치원과 초중고 32개교에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휴업하라고 명령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청 명령에 따라 휴업한 서울지역 학교는 74곳으로 늘어났다.

교육부, 신종코로나 '천재지변' 판단…수업일 단축 허용
우한 페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교육부가 이 감염증을 '천재지변'으로 판단해 학교 수업일수 단축을 전격적으로 허용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게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일수를 단축할 수 있다고 알리는 공문을 보냈다.

학자금 대출금리 연 2.2%→2.0% 인하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지난 학기(연 2.2%)보다 0.2%포인트 낮은 연 2.0%로 인하된다. 학자금 대출금리는 11년 전인 2009학년도에는 연 5.8%에 달했으나 점차 인하돼 2017학년도 1학기 연 2.5%, 2017학년도 2학기 연 2.25%, 2018학년도 1학기 연 2.2%로 변경됐다.

서울 16개大 정시 40%로 확대…학종 기준 공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상위권대학이 정시를 통해 신입생을 40% 이상 선발한다. 정부가 대입제도 공정성을 높이고자 수시 비중을 축소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기로...

자사고·외고 일반고로 전환 계획 오늘 발표
정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일제히 일반고로 전환한다고 7일 발표한다.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시점은 2025년이 될 전망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1시 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이달부터 서울 학교 밖 청소년에 월 10만~20만원 수당
이달부터 서울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10만~20만원씩 수당이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41명에게 오는 29일 처음으로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당 지급식은 27일 관악구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친구랑'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유은혜 "유치원 개학연기는 학습권침해 불법…철회해달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유치원 개학연기는 불법"이라며 "지금이라도 즉각적으로 철회해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이) 무기한 개학연기에 돌입한 첫날인 이날 경기 용인교육지원청 3층 상황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라며 "정부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교육급여, 최저교육비 수준으로 증액
저소득 가정이 지원받는 교육급여가 그간 최저교육비의 절반 수준이었던 데서 벗어나 올해부터 적정 수준에 맞춰진다. 교육부는 4∼22일 '교육급여 및 초·중·고교생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저소득 가구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과서비·부교재비·학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다.

특수학교, 2022년까지 전국에 22곳 이상 설립키로
4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전국에 22곳 이상의 특수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학령인구·교육재정 감소…위기의 국공립대 타개책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재정 확보 어려움으로 위기에 몰린 국·공립대학 총장들이 16일 올해 첫 협의회를 청주에서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북대 주관으로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미래사회 대비, 미래 국립대학의 변화'라는 주제로 한 목포대 최일 총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준식 교육부총리가 참석한 '부총리와의 집중 토론회'가 열렸다. 비공개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교육부가 마련 중인 '대학발 창업 붐 조성 계획(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83명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3일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683명을 나이스 온라인 채용서비스(edurecruit.sen.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국어 교과를 포함한 29개 과목 총 683명(일반 658명, 장애 25명)으로, 중등학교 교사 594명, 보건교사 56명, 전문상담교사 14명, 영양교사 3명, 특수교사 16명이다.

통학버스 방치 아동 반년째 못 깨어났는데…유치원은 정상 운영
"가해자(유치원 원장·교사)는 결국 정상적으로 본인들 생활하고 있는데, 결국 피해자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 원통합니다." 폭염 속 유치원 통학버스에 방치돼 반년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A(5)군 가족에게 지난 세월은 원통함과 억울함의 시간이었다. 25일 이 사건의 가해자인 인솔 교사와 버스기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한 항소심이 끝나고 A군 어머니 B(38)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이를 간병하며 우리 가족의 삶은 모두 망가졌다. 24시간 아이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재판에 올 수 있는 시간조차 없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1월 과학기술인상에 박태성 서울대 교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박태성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교수는 생물의 유전체 자료를 빠르게 분석하는 통계학적 연구방법인 '파라오'(PHARAOH)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래부 측은 "대용량의 유전체 염기서열 자료를 해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박 교수가 개발한 방법을 쓰면 분석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유의미한 유전자를 발굴할 수도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뮤지컬·연극 등 학교예술활동 만족도 높아져
공교육에서 오케스트라·뮤지컬 등 예술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교육부는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초중고교 학생·교사·학부모 1만1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시작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은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학생오케스트라·예술중점학교·예술드림학교·악기 지원 등 8개 세부 사업으로 5천601개 학교를 지원했다.

"고3 65%, 선거연령 하향 찬성…정치의사 표현할 수 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하는 공직선거법개정안에 만 18세에 해당하는 고3 청소년 65%가 찬성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입시전문기업 진학사는 이달 12∼22일 홈페이지에서 만 18세인 고3 수험생 507명을 대상으로 투표연령을 하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두고 설문한 결과 65%(330명)가 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대 응답은 23%(116명)를 차지했고, 모르겠다는 12%(61명)로 집계됐다.

서울대 '시흥캠 갈등' 심화…학생들, 회의참석 학장들 퇴실 막아
서울대의 시흥캠퍼스 추진과 관련한 학교와 학생들 간 갈등이 물리적인 충돌로까지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본관(행정관)을 점거하며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하는 학생들 약 50명은 23일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학사위원회에 참석한 단과대 학장들의 퇴실을 막고 점거에 참여한 학생들을 징계하지 말라고 현재 요구 중이다. 이날 오후 3시께 시작한 학사위원회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등을 확정하기 위한 자리였고 학교 측에 따르면 1시간만인 오후 4시 10분께 끝났다. 이후 회의장에서 퇴실하려다 학생들에게 가로막혀 빠져나오지 못한 학교 관계자는 현재 15명가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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