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니스커트에 도전?...날씬한 종아리 특급 프로젝트

종아리 스트레칭 방법 

1 서서 종아리 들기
종아리 전체 부위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 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려 발가락으로 딛고 가능한
높이 일어선 후 몸을 내려서 발꿈치가 받침대보다 아래로 내려가도록 한다. 양다리를 동시에 실시
해도 되고 한다리씩 교대로 실시해도 된다. 이때 발꿈치를 가능한 낮게 하고 무릎을 약간 굽혀 장
딴지의 아랫부분 뿐만 아니라 윗부분도 운동할 수 있게 한다.

2 발끝 몸쪽으로 당기기
앉거나 선 상태에서 한 발을 쭉 펴 발끝을 몸쪽으로 향한 채 손으로 발끝을 당긴다. 이 때 허리
를 펴고 엉덩이를 뒤로 빼며 종아리에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10초에서 30초간 실시한다.

3 벽에 기대어 앞으로 밀기
벽앞에 서서 앞꿈치를 벽에 붙이고 몸을 벽쪽으로 밀어준다. 이 때 몸을 곧게 펴고 무릎이 구부
러지지 않게 한다.

민간요법 효과는? 
병으로 밀기-마사지기 이용 부기 빼줘랩으로 싸기 - 압박스타킹은 도움 안돼
1. 랩으로 싸기: 종아리를 랩으로 싸서 땀을 빼도 굵은 종아리가 가늘어지지 않는다. 체내 수분
이 빠져나가 체중에 아주 미세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시면 바로 원상 복
귀하게 마련이다. 압박 스타킹 또한 단순히 살을 조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할 뿐
개선 효과는 없다.

2. 병으로 밀기: 오래 앉아있거나 스키니진, 레깅스, 롱부츠 등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종아리
를 일시적으로 붓게 만들 수 있다. 이 때 병으로 다리를 밀면 임파 순환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
어 부기를 빼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병밀기는 또 근육을 마사지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을 함께 해주면 운동 후에 수축되어 단단해진 근육을 늘려주고 풀어주어 알통이 생
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두드리기: 살을 두드리는 것도 일종의 마사지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다리를 주무
르고 두드려 주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냉온찜질: 냉온찜질은 종아리로 가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시켜 발의 피로와 약간의
부기를 빼줄 수 있다. 부종에 의해 종아리가 굵어진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육형이나 지
방형 종아리의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5. 마사지 기구: 마사지는 지방층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부기를 빼주며 긴장된 근육을 풀
어주는 역할을 해 알통이 생기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기계로 하는 마사지는 병으로 미는
것보다 규칙적이고 균등한 힘을 전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팔뚝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잇점
이 있다. 이미 형성된 알통도 지속적인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해주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지
속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가기 쉽다.

의학적 치료방법 
지방흡입술-고주파근육퇴축술-보톡스 요법 등 다양
의학적으로 종아리를 날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지방흡입술, 고주파근육퇴축술, 보톡스 요
법 등이 있다.

지방과 근육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먼저 국소 지방을 제거하는 스마트 리포를 이용해 종아리의
사이즈를 줄인 후 근육퇴축술로 근육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 사용된다. 기존 근육퇴축술은 신경
을 영구적으로 차단해 신경 주변부의 조직 손상을 가져올 수 있었으나 고주파를 이용한 근육퇴축
술은 꼭 필요한 근육의 신경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원하는 다리형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2~3개월 정도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해야 한다.

만약 지방은 없고 근육만 발달한 경우 고주파근육퇴축술이 효과적이다. 종아리 근육에 고주파
전류를 흘려 보내 이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종아리 근육세포를 태우는 것이다.

보톡스 주사를 이용한 방법도 있다. 종아리 알통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해 근육을 위축시키면 종
아리의 크기가 줄어들게 돼 울룩불룩해진 종아리를 매끈하게 만들 수 있다. 부기나 멍 등의 시술
흔적이 남지 않고, 5분 안에 끝나는 게 장점이지만 정기적으로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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