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청담러닝, 영어철자 및 문법 자동 교정 시스템 특허 획득

영어 철자·문법 자동 교정 시스템 특허 획득으로 개발 역량 증명

김은혜 기자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은 자사의 영어 작문 학습 시스템에서 '자동 철자오류 검출 및 교정정보 제공'과 '동사 중심의 자동 문법오류검출 및 교정정보 제공' 2가지 기술을 개발해 30일 특허청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청담러닝 전략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영어 작문 시 발생하는 철자오류를 자동 검출하고, 학습자에게 오류 형태 및 올바른 단어사용법 등 구체적인 교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동사 중심의 문법오류를 형태별로 찾아내 학습자 개개인에 적합한 교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영어 작문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특허 취득을 발판으로 청담러닝 전략연구소는 청담어학원에서 4년간 300만여 건 이상의 에세이 및 작문에서 수집한 1억3천만 어절 규모의 코퍼스를 기반으로 영어 작문 쓰기에 대한 자동 채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상황에 적합한 자동 첨삭 시스템이 개발되면 앞으로 영어 논술 평가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

청담러닝은 이번 특허를 자사의 영작학습 전문 프로그램 WM(Writing Master)과 개발 예정인 초등학교 몰입영어교육 프로그램 중 영어 쓰기 프로그램 WM ASP의 시스템에 반영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청담러닝 전략연구소 이수화 소장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문법과 철자의 오류를 확인해 학습자에게 알려주고 교정 방법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단어 학습 및 자기주도적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며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u-러닝을 포함한 지식 컨텐츠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담러닝은 작문지도방법 및 그 장치(2005), 어학학습시스템 및 그 방법(2006), 작문 학습지도 방법 및 시스템(2007)등 온라인∙모바일 학습을 위한 특허 3가지를 취득한바 있다. 또한 현대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잡은 '미디어아트'와 '음성언어정보처리' 기술을 영어교육에 접목한 초등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청담 멀티랩(CHUNGDAHM Multi LAB)'을 개발, 상용화 하는 등 R&D 역량을 증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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