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디젤 엔진에 대한 상식이 바뀌고 있다”

맹창현 기자

디젤엔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2009 서울모터쇼를 찾은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디젤 엔진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인식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과거 디젤 엔진은 휘발유 엔진에 비해 진동과 소음이 많고, 매연이 심하다는 과거의 선입견 때문에 연비가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이었다.

하지만 폭스바겐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디젤 엔진이 동급의 휘발유 엔진에 비해 연비가 뛰어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9.6%가 향후 수입차를 구매할 경우 디젤 승용차를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적극 고려 44.3%, 어느 정도 고려 45.3%)해 과거에 비해 상당한 인식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디젤 엔진에 대한 장점으로는 응답자의 62.5%가 우수한 연비와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꼽았으며, 토크가 커서 운동 성능이 좋다 (26.7%)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 (10.7%)가 뒤를 이었다.

진동과 소음 및 매연과 관련된 디젤 엔진의 개선 정도에 대한 인식에서는 응답자의 65.2%가 휘발유 엔진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으로 개선되었다고 대답한 반면, 30.7%는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휘발유 엔진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한편, 수입차 업체의 디젤 엔진 브랜드에 관한 인지도 항목에서는 59.3%가 TDI를 25.3%가 HDi를, 10.7%가 CDI를 답해, 국내 소비자들의 TDI 디젤 엔진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