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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일본 혼다의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가 1만481대가 팔리며 신차판매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는 11일 경차와 수입차를 제외한 4월 국내 신차 판매 순위에서 혼다의 인사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시판된 인사이트는 올해 4월까지의 누적 판매에서도 1만9475대로 1위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카가 신차 판매 1위를 기록하기는 자동차 역사상 처음이다.
하이브리드카는 석유를 사용하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엔진 두 가지를 결합한 자동차를 말한다.
혼다의 인사이트의 배기량은 1300cc의 소형 하이브리드카이고, 일본 내에서는 189만 엔에, 미국에서는 2월에 1만9800달러에 판매되고 있어 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 가장 경제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인사이트가 경제적인 하이브리드카란 인식이 확산되며 히트를 치자 도요타자동차도 '프리우스'의 가격을 내리며 가격경쟁을 시작했다.
프리우스는 혼다의 라이벌 기업인 도요타가 다음 주에 신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로서 앞으로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혼다와 도요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도요타는 이달 중순부터 배기량 1800cc인 프리우스의 신형 모델의 가격을 205만 엔으로 크게 낮춘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보다 배기량과 성능이 강화되고 전체적인 디자인 등이 우수한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혼다의 인사이트는 내년 초쯤에,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올 10월경 한국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그밖에 미쓰비시차와 후지중공업 등도 올 여름 중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닛산도 내년 말까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경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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