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청라지구 등 5월 넷째주 견본주택 개관 무려 10곳

하석수 기자
이미지

최근 한달동안 청약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인천 청라지구 분양물량이 5월 마지막주에도 선보인다. 또한 서울에서는 역세권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수도권 신규 물량이 다양하다.

특히, 5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10곳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어 주목할 만하다. 오는 28일 대전 도안신도시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청라지구광교신도시 정관신도시 등에서 손님맞이를 한다. 이 중 청라지구에서는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선보이는 만큼 관심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직접 발품을 팔아 단지들 간의 장단점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26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5월 넷째주 전국 총 4곳 2,444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1,19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10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8곳이 예정돼 있다.

 

 

 

◆ 청약접수 

 

26일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1구역에 ‘힐스테이트’ 107, 151㎡, 총 190가구 중 7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희대 한국외대 고려대 등 대학 캠퍼스가 밀집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경희의료원 고려대안암병원 롯데백화점 현대코아백화점 등이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의 환승역인 회기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이문뉴타운, 전농 답십리뉴타운, 청량리균형발천촉진지구와 인접해 미래 가치가 높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5만원 선이다.

27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 14블록에 국민임대 58~76㎡, 총 1,138가구를 공급한다. 지구 인근에 광릉수목원과 왕숙천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국도 47호선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1,220만~2,13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10만 2,000~17만 8,000원이다.

28일에는 전북 전주시 효자지구 B3블록에 101~115㎡, 총 604가구를 분양한다. 우전초 우전중 동암고 전주대 등 풍부한 교육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4지구와 연계된 계획 택지개발로 공원과 녹지,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550~570만원 대이다.

29일에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 A25블록에 ‘청라휴먼시아’ 100~113㎡, 총 512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심곡천이 흐르며, 청라IC와 바로 인접해 타단지에 비해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등 주변 지역간 이동이 용이하다. 예상 분양가는 3.3m당 평균 900만원 대로 민간건설사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 견본주택 개관 

28일 한라건설은 대전 서구 도안신도시 14블록에 ‘파렌하이트’ 109~122㎡, 총 885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 갑천과 도안공원이 펼쳐져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29일 신일건업은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서 신탄진덕암주공을 재건축하는 ‘신일유토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공급면적 89~152㎡, 총 589가구 중 31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새일초 신탄중앙중 이문고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부선 신탄진역이 가까우며, 신탄진IC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같은 날 일성건설은 경기 용인시 보정동에 ‘죽전일성트루엘’ 151~161, 총 64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보정초 신촌중 보정고 등 교유시설과 이마트 해솔공원 한성C.C등 주거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당선 보정역이(2011년 이전예정) 도보5분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지역까지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동광종합토건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8블록에 ‘오드카운티’ 149~150㎡, 총 668가구를 선보인다. 광교신도시는 판교와 동탄을 잇는 경부 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14년에는 분당 정자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통과할 예정이다.

역시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18블록에 ‘정관휴먼시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올해 3월 신도시 내 초중고교가 각 1개씩 개교했으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와 동면~장안간 도로(2010년 개통예정), 정관~선대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주변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서는 동시분양 단지들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SK건설 A31블록 127~270㎡ 총 879가구 ▲동양메이저건설 A26 A39블록 146~148㎡, 총 820가구 ▲반도건설 A33블록 126~155㎡, 총 174가구 ▲한양 A38블록 129~175㎡, 총 566가구 등 총 2,439가구이다. 청라지구에는 중심상업시설 국제금융업무지구 로봇랜드테마파크 국제학교 등이 조성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좋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저렴한데다 양도세가 한시적으로 면제되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