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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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세단 ‘포르테 쿱’ 탄생

맹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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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기아의 새로운 아이콘 ‘포르테 쿱(FORTE KOUP)’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11일,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1층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르테 쿱(FORTE KOUP)’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포르테 쿱’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 차별화된 성능, 강화된 안전성을 갖춘 스포티 세단’으로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KOUP)을 기반으로 26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9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신차다.

포르테 4도어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나, 기존 포르테와의 차별화를 위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쿠페 스타일에 어울리는 최적 사이즈,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 및 안전성,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차명인 ‘포르테 쿱 (FORTE KOUP)’에 쓰인 ‘KOUP’은 기아차(KIA)의 영문 첫 글자와 쿠페(Coup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기아차 서영종 사장은 "기아차는 포르테 쿱을 쏘울과 함께 디자인기아의 새 아이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4도어 모델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판매 및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테 쿱’은 ▲강인하고 역동적이면서도 날렵한 디자인, ▲최적의 튜닝을 통해 구현한 주행 성능, ▲차체자세제어장치(VDC),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기본 장착한 최고의 안전성, ▲준중형 최고 수준의 연비와 우수한 정숙성, ▲프레임리스 도어, 스포티 버켓 시트, 라이팅 스피커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적용한 것 등이 특징이다.

‘포르테 쿱’은 세타Ⅱ 2.0 엔진의 ▲최고출력은 158마력, ▲최대토크는 20.2kg•m, ▲연비는 A/T 기준으로 12.9km/ℓ이며, 감마 1.6 엔진은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kg•m, ▲연비는 A/T 기준으로 15.0km/ℓ로 1등급 연비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포르테 쿱’에 각종 최첨단 안전사양과 신기술 사양을 대거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첨단 안전 사양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와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오토라이트 컨트롤(Auto-light Control)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주행시 운전자를 단단하게 지지해 최적의 안전자세를 확보해주는 스포츠 버켓 시트와 ▲후석 탑승객의 승•하차 시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시트를 움직일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Walk-In Device), ▲아웃슬라이딩 방식의 스타일리쉬 파워 썬루프 등이 적용돼 쿠페형 스포티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이외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자동요금징수시스템,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 ▲블루투스&MP3 CDP 내비게이션,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컨 등이 적용돼 탁월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포르테 쿱’을 통해 포르테 4도어 모델의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차종으로 쏘울과 더불어 해외시장에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이끌어 가는 모델로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포르테 쿱’의 출시를 맞아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거점에서 전시이벤트와 고객 밀착형 신차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각 지점에서 대규모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전략시장인 북미를 시작으로 동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며, 현지 런칭 일정에 맞춰 각 지역별 기자단 및 고객 시승회, 대대적인 제품 광고 등 성공적 시장진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내수 1만대, 수출 2만 5천대 등 총 3만5천대를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포르테 쿱’의 가격은 7월 개별소비세 30%인하 혜택이 환원되는 기준으로 ▲주력 모델인 1.6 모델이 1541만원 ~ 1905만원 ▲2.0 모델이 1684만원 ~ 19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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