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볼살 통통’ 동안 외모, 지방이식으로 가능하다?

전지선 기자

몸보다 얼굴의 살이 없는 경우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나치게 얼굴 살이 빠지면 광대나 턱 등의 골격이 울퉁불퉁하게 두드러져 인상이 날카로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동안 이미지에서 멀어져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도 최대의 문제점이라고 17일 허쉬성형외과는 지적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적당한 볼륨감은 건강미를 발산함과 동시에, 실제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얼굴에만 살을 찌우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얼굴라인을 이루게 되면 튀어나온 광대뼈나 각진 턱 부분이 상대적으로 들어가 보이기 위해 미세지방이식으로도 불리는 자가 지방이식이 있다. 이는 자신의 허벅지나 뱃살에서 지방을 흡입하여 볼 살이나 관자놀이, 이마, 팔자주름 등 움푹 꺼지거나 밋밋한 부위에 볼륨을 형성하는 시술법이다.

최근에는 이식된 지방의 안정성과 지속기간을 높이는 줄기세포 지방이식, 피부재생효과를 동반하는 P RP지방이식 등 기존 지방이식수술을 보완하거나 복합적인 효과를 더하는 응용 시술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정 원장은 "모든 성형이 그렇지만 특히 지방이식술은 과할 때 의도한 것과는 달리 매우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이식한 지방은 보통 50% 내외 정도 남기 때문에 2~3회가량의 시술을 해야 하는데, 지방이 많이 남도록 미리 과도한 양을 이식하였다가 예상보다 지방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불룩해질 수 있다. 지방의 순도와 생착률을 높이려면 1회 시술마다 적당한 양만큼 지방을 채취하여 이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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