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9월 8일 열려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물류산업 경쟁력 확보코자

주창미 기자

항만•공항 및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인천의 위상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물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인천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09)’가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에서 9월8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물류전은 마감기한(8월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남겨두고,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대한통운, 선광, 영진, 우련, 흥아로지스틱스, 대우로지스틱스 등 항만물류기업과 인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한 대한항공, DHL, UPS, 쉥커코리아 등 해외 특송업체 들이 참가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국내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 우정사업본부, 삼영물류 등이 참가를 확정했고, 금강오토텍, 영림목재, 한제피앤엔스, 알앤에스솔루션, 스카이로렉스코리아, 하나테크 등 물류기기업체들과 한국유니콤, 제팩 등 포장기기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하여 예년에 비해 질적 양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7월 현재 108개 업체가 신청하고 있어 최종 신청을 접수하게 되면 전년도 110개 기업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전시회에는 물류창고, 포워더, 컨테이너선사 및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공항물류기업 등 인천과 수도권에 소재한 물류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공동관을 구성하여 육상•해상•항공 물류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관에는 필리핀 DAVAO시 소재 물류업체 공동관을 비롯하여, 중국 산둥성, 연태시, 판진시, 해양시 등 중국 물류기업 공동관과 대만상공회의소 회원사, 일본 키타큐슈 공항 항만공사 관련 물류기업 총 30여개 기업이 신청 참가한다.

전시회의의 성패는 물류기업들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국•내외의 물류전문가 들의 호응과 지원이 있을 때 행사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고 금년 2회째를 맞는 ‘인천국제물류포럼’은 “SUPPLY CHAIN, INCHEON 2009(GCC2009)"이라는 주제로 9월9일부터 9월10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4개 세션, 20여명의 국내외 물류전문가 및 기업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과 연계한 행사로 9월10일에는 한국오라클, 한국EXE등 국내외 SCM Solution Provider 중심으로 SCM 솔루션페어(SCM Solution Fair)가 동시 개최 돼, 업종별 최근 SCM 구축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전시장 내에 별도로 SCM 공동관을 마련함으로써 직접 시뮬레이션의 기회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물류기업 채용설명회(Job Fair) 및 취업특강이 물류신문사 주관으로 개최되어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으로 고용시장이 얼어 붙어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물류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 채용상담은 물론, 향후 물류기업의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제공하여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물류인력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과 송도 센트럴파크역(인천전철 1호선)간 셔틀버스(Shuttle Bus)가 운행되고, 통역지원 및 디렉토리(Directory)도 무료로 배부된다.

특히, 2009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는 국•내외 700만 명이 참가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연계한 행사로서 참여기업의 홍보는 물론, 마케팅의 장으로서 일반인 참관객의 국제물류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인천시청은 전했다.

인천시청관계자는 “부스 참가기업과 바이어에 대하여는 송도 LNG기지 내 가스과학관과 인천항 선상투어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마련돼 많은 물류관계자와 시민들이 전시장 방문으로 인해 물류산업을 이해하고 도시축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새로운 모습도 함께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다시 낮추면서 고등교육 재정 구조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기조 속에서 대학 재정 압박과 가계 부담 완화라는 두 목표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과 노동환경 논란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31일 이틀째 이어지며 ‘셀프조사’의 한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사 과정의 독립성 부족과 노동자 보호 미흡 문제가 맞물리면서, 플랫폼 기업 전반을 겨냥한 제도 개선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한 채 이송을 반복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김정언 중앙응급의료상황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전산 정보만으로는 실제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부산 고교생 응급환자 사망 사례를 계기로,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단순한 병상 부족이나 이송 지연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현장 의료진의 문제의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한국 사회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선택이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위험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에 드러난 실태를 중심으로 고립의 원인과 제도적 대응 과제를 문답 형식으로 짚어본다.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부가 등유·LPG를 주로 사용하는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복지 정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환율과 연료비 상승이 맞물리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다만 일회성 지원의 한계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이 26일 공개되면서 사용자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내년 3월 10일 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해석 지침을 제시했지만, 원청 책임의 범위와 노동쟁의 인정 기준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시각 차는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