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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뉴타운이 1-1, 1-3구역에 이어 1-2구역이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친환경 그린 뉴타운으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단계 구간(25만㎡)이 사업시행 준비를 완료함에 따라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11년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북아현 1-1, 1-3구역이 지난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1-2구역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이 고시되면서 전체 5개 구역(63만㎡) 중 40%인 3개 구역(25만㎡)의 사업시행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북아현뉴타운은 서울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고지대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경의선 철도 등으로 지역이 분할되는 등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발이 필요했던 지역이다.
안산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자연 친화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구 내부를 순환하는 약 2.2㎞, 폭 20m의 순환형 생활중심 환경가로를 조성해 공원, 학교, 커뮤니티센터,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주민 서비스시설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녹도로 연결된 보행중심의 순환형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쾌적한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서울시는 친환경 인증점수별로 2%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상향해 친환경 건축물 건립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시가 이번에 변경고시한 내용을 보면 현재 0.8%인 공원녹지 비율을 지구 전체면적의 9.5%로 대폭 확충하면서 철도 소음 등 주변 환경이 열악했던 경의선 철도 일부(1294㎡)를 복개해 상부와 철도변에 공원을 설치하고 공개된 부분은 미관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주변 경관도 친환경적으로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고시를 통해 불량노후주택 밀집지였던 이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자연친화적인 뉴타운 조성을 위해 구릉지 순응형 단지 및 건축계획을 적용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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