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판교 이을 남양주 별내지구 4천500여 가구 분양

송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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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쪽의 판교라 불리는 별내지구에서 올해 첫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남양주는 최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그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7곳 4천493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별내지구는 현재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앞으로 지하철8호선 연장, 경춘선복선전철  개통 예정 등 그동안 걸림돌이 되어 왔던 교통 여건이 개선됨으로써 지역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면서 “특히 서울과의 근거리에 녹지률이 높아 주거지로서는 적합하고 올 하반기에는 대형건설업체들이 분양에 참여하기 때문에 관심가져 볼만 하다”고 말한다.

◆ 남양주 별내지구 입지 여건 
남양주는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별내지구, 진접지구 등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전잠재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남양주시의 현재 가장 큰 악재인 교통이 좋아진다는 것. 교통망 확충이 가시화 되면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및 구리, 남양주 일대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되고, 지하철 4호선이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지구를 거쳐 진접지구까지 연장될 계획이어서 인구유입 및 유동성 강화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경춘선 복선전철이 2011년에 개통될 예정이고, 2016년에는 8호선도 연장될 계획이다.

특히 별내지구의 경우엔 입지여건이 더욱 뛰어나다. 총 면적은 509만㎡로 분당 4분의1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만들어지게 된다. 서울 태릉과 가깝고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지구를 관통해 교통이 편리하다. 수도권 동북부지역과 연계한 지역특화산업을 촉진해 ‘베드타운’이 아닌 ‘직주가능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며 지구 내에 일자리센터도 조성된다.

남양주는 성장관리권역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5년 간 양도세 100% 면제를 받을 수 있다.

◆ 올 하반기 주요 분양 물량
쌍용건설은 별내지구 A12-2블록에 128∼172㎡ 공급면적으로 6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역이 인접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가깝고 지구 한 가운데로 덕송천과 용암천이 가로지른다. 오는 2011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지구를 통과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별내지구 A2-2블록 ‘별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 131~169㎡ 753가구로 구성된다. A2-2블록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인터체인지와 인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지구 내 하천이 지나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화건설은 별내지구 A19블록에 ‘한화꿈에그린’을 12월에 72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공급면적은 82~108㎡로 유일하게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별내지구 중에서도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 및 20번 도로와 접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하다. 경춘선 복선전철과 지하철8호선까지 연장될 경우에는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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