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피 한방울 안 나는 임플란트 수술, 장점과 조건은?

김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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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몸을 젖히지 않고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최소절개 임플란트 수술법'이 도입,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동작구 뉴연세치과 류성용 대표원장은 24일 "최소절개 임플란트 수술은 기술적으로 매우 섬세한 수술법이지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최근 자주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소절개 수술을 함으로써 환자는 수술 후 꿰매는 과정을 생략했으므로, 실밥을 풀기 위해 재내원하지 않아도 된다. 또 수술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켰기 때문에, 환자 또한 수술 도중 내내 편안하다. 

이 밖에도 잇몸을 젖히는 과정을 생략 하였으므로, 수술 후 붓는 현상인 부종이나 통증이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금 과장된 표현을 쓰자면 출혈, 즉 피가 한 방울 나지 않을 정도로 출혈의 양이 적다.

류 원장은 "최소절개 수술법은 기술적으로 매우 섬세한 수술법이지만, 숙련된 치과의사의 경우 임플란트 수술을 단 5분 정도 안에도 끝마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저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수술을 하는데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과장 광고로 판명됐듯이 절대적인 필수요소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최소절개 임플란트 수술은 모든 환자에게서, 모든 경우에 다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몇 가지 조건이 따라붙는다.

먼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잔존 골(뼈)이 충분히 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해야 한다. 또 잇몸의 부착치은이 풍부할 경우에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잔존 골의 폭 또한 충분히 두꺼운 환자에게만 해당된다.

류 원장은 "마치 모든 환자에게서,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이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처럼 과대 과장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동작구 뉴연세치과 류성용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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