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가 식도암 세포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일랜드 코크대학 암연구센터는 카레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식도암 세포를 죽인다는 실험결과를 영국 암 저널에 발표했다고 BBC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레의 노란색을 내는 향신료로 쓰이는 커큐민은 생강과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된다. 항염증 작용이 있어 관절염 치료에 쓰이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커큐민이 암 세포를 파괴한 이후 암 세포들은 스스로 괴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팀은 "커큐민 성분은 혈액과 만나면 분해되기 때문에 분해를 막고 암세포에 더 오래 작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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