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국성형의 20여명, JK성형외과 수술참관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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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성형외과(대표원장 주권)은 중국성형미용대표단 산하 중화의술회 소속 중국 성형외과의사 20명의 의료진 단기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24일 양일간에 걸쳐 10명씩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연수는 JK성형외과의 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지방흡입, 안면윤곽, 안티에이징, 눈·코성형 등 중국 성형외과의사들이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수술에 직접 참관하며 뛰어난 한국의 미용성형에 대해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성형외과의사들은 이번 대한성형외과 추계학회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것으로 외국의사의 대한성형외과학회의 참관을 허락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동안 많은 나라에서 한국의 뛰어난 미용성형기술을 배우고자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성형 기술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 때문에 쉽게 오픈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외국의사들의 학회참석이나 연수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 우리의 뛰어난 기술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부는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이용한 의료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나 미국 등에서 우리나라로 건강검진이나 치과치료, 성형수술 등을 목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중국성형의사들의 학회 참석과 수술참관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이다.

JK성형외과 석윤 원장은 "한국은 뛰어난 미용성형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의 위치에 오른 만큼 우리의 의료기술이나 인프라를 교류나 연수 등을 통한 방식으로 필요한 곳과 나눠야 하지 않겠냐"며 "미용성형은 의료적 부분도 중요하지만 산업적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화의술회의 루씽민 주임은 "중국은 한국의 뛰어난 미용성형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한국 성형외과방문과 연수가 의료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앞으로 의료진뿐만 아니라 관리자들의 방문을 활발히 진행해 한국의 의료기술은 물론이고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서비스나 병원운영 시스템 전반에 걸쳐 보고배우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매년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수가 150만 명으로 성형환자수가 한국 총인구의 3배에 달하며 앞으로 3년 이내에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중국에서는 대규모 병원이 곳곳에 세워지고 있으며 이를 충당할 수 있는 뛰어난 한국의료진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이에 JK성형외과는 활발한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의료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고 의료관광에 있어 아이템별로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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