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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축 5년 안팎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두정.쌍용.용곡동 등 시내 주요지역과 서북구청이 있는 성거읍 일대의 아파트 전셋값이 수요 증가로 연초보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백석동 주공아파트 82.5㎡형 전셋값이 연초 7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1천만원(14.3%) 올랐으며 쌍용동 광명아파트 105.6㎡형도 9천만원에서 9천500만원으로 500만원(11.8%) 올랐다.
인근 쌍용동 청솔아파트 66㎡형도 5천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500만원(10%) 올랐으며 용곡동 세광2차아파트 112㎡형도 1억원에서 1억500만원 500만원(5%) 상승했다.
이밖에 서북구청 인근인 성거읍 벽산아파트 106㎡형 역시 7천500만원에서 8천500만원으로 1천만원(13.3%) 올랐으며 한도아파트 30평형도 8천500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500만원(5.9%) 상승했다.
성정동 C부동산 김진수 공인중개사는 "아산시 배방면 등 인근 지역에서 천안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천안지역의 전세수요가 늘어 전셋값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매매가는 신축 2∼3년 된 아파트의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지 않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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