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끊이지 않는 파티용품 안전사고 예방법

하이닥 이진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파티용품으로 말미암은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소비자 위해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파티용품 때문인 안전사고는 총 157건이었다. 이 중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관련한 안전사고는 14건, 양초, 장난감 꽃불, 풍선으로 말미암은 안전사고는 143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품 때문인 안전사고로는 조명기구의 전구가 터지거나 전깃줄 감전으로 화상과 열상 등의 상해를 입는 유형이었다.

양초는 화재나 화상 등의 안전사고가 대부분인데 특히, 스노우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들어 있는 제품을 불이 붙은 양초와 동시에 사용하면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 젊은 층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장난감 꽃불이나 풍선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로 말미암은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장난감 꽃불의 갑작스런 폭발로 화상을 입거나 폭발 가루와 불똥이 눈에 들어가 안구가 손상되는 사례가 있었고, 풍선을 불다가 갑자기 터지면서 눈에 손상을 입거나 풍선 조각을 삼키는 사고도 있었다.

파티용품을 사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안전관리사항에 주의 하도록 한다.

◆ 장난감 꽃불은 사람을 향하여 사용하지 말 것
어린이가 혼자서 폭죽을 가지고 놀거나 불을 붙이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어른들과 함께 사용하도록 한다.
반드시 야외에서만 사용하고 점화전에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 후 사람을 향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 양초는 가연성 물질이 없는 곳에서
양초는 반드시 평평하고 주위에 커튼이나 성냥 등의 불이 붙기 쉬운 물질이 없는 곳에서 사용한다.
양초 사용 시 영유아들이 불꽃을 만지거나 촛농이 얼굴 등에 튀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영유아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장식한다.

◆ 풍선 장식 시 영유아 안전사고 주의
풍선을 장식할 때는 화기가 있거나 장식품 등의 뾰족한 물체가 있는 곳에 두지 않아야 갑자기 풍선이 터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영유아들이 작은 풍선이나 풍선 조각을 삼킬 때 질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한다. 또한, 영유아들이 플라스틱 재질의 막대기가 있는 풍선을 가지고 놀 때 입에 넣거나 눈 등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크리스마스 관련용품 사용 시 화재 주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을 설치할 때에는 꼬인 전선 등을 잘 풀어서 사용하도록 하고, 전구나 장식품의 깨진 여부를 확인하여 설치하도록 하며, 사용 후에는 손상되지 않도록 잘 포장하여 보관한다.

◆ 취침이나 외출 전에 크리스마스트리용 전열기구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들은 주로 불이 잘 붙는 가연성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으므로 되도록 장식물의 소재가 불연성으로 처리된 것을 고른다. 또한 난로나 히터, 양초 등과 가까이 두지 않아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은 작은 부속품들이 많아서 영유아들이 삼킬 위험이 많다. 가정 내 영유아들이 작은 전구나 장식품들을 입에 넣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