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설날 귀성길 둘러볼 만한 주요 분양단지

4개 주요도로 인근 지방 분양계획, 추천 미분양단지

장정혜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귀성길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경부·서해안·호남·영동) 주변 분양계획 단지와 알짜 미분양단지를 소개한다.

◆ 경부고속도로(서울 서초구~부산 금정구)
▲ 분양예정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R-1블록에 총 3583가구 중 3월에 1차로 104~303㎡  652가구가 먼저 선보인다. 인근에는 봉무산업단지가 조성 중으로 산업단지 배후지역으로도 손꼽힌다.

부지 앞에는 경부고속도가 바로 있어 대구 시내와 경북 등 이동이 수월하고, 해서초등, 영신중, 영신고 등 우수한 학군도 밀집해 있다. 봉무공원, 불로고분공원과 금호강 조망권도 확보돼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 앞으로 사업이 완료될 시 이 일대는 3천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발전될 전망이다.

쌍용건설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91의 2번지 일대에 97~148㎡ 519가구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장전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중앙대로와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해운대, 양산 등으로 접근이 쉽다.

또 구서인터체인지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GS마트(금정점), 홈플러스(동래점), 롯데백화점(동래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과 장전초교, 구서여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 미분양 아파트
동일하이빌이 충남 천안시 쌍용동 도시개발사업구역 5블록 1롯트에 107~289㎡ 964가구를 2008년 7월에 분양했다. 분양 중인 주택형은 229~289㎡의 5% 정도가 남았다.

천안~신창간 복선전철 쌍용역과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5~10분 거리이며, 상권이 발달된 불당동과 쌍용동 사이에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봉서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LH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서남부지구 6블록에 9만 9112㎡ 854가구를 2008년 10월에 분양했다. 현재 잔여물량은 24%로 계약금은 99㎡가 1500만원, 112㎡가 1800만원이다.

도안신도시 내에 분양된 휴먼시아는 대전지역의 신도심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특히 6블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가까워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충남대 및 한국과학기술원이 차로 5분 이내 거리로 교직원 및 연구원들의 유입이 꾸준하다.

◆ 서해안고속도로(서울 금천구~전남 무안군)
▲ 분양계획

현대건설은 충남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 132의 2번지 일대에 110~157㎡ 792가구를 6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기지초등을 걸어서 5분 내에 통학할 수 있고, 롯데마트(당진점), 백병원 등의 편의시설은 차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충남 당진은 현재 현대일관제철소,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대형 철강업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해대교 남서쪽에는 송산1,2지방산업단지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이 새로 조성하고 있어 철강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업도시를 기반으로 교통 환경도 잘 갖춰져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10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하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통해 대전 전 지역까지도 1시간 이내면 진입할 수 있다.

▲ 미분양 아파트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이 충남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852번지 일대에 113~193㎡ 580가구를 2009년 11월에 분양했다. 미분양은 29% 정도 남아있고,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단지 바로 뒤편에 롯데마트(당진점)가 있고, 당진고속터미널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철강산업단지가 조성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근로자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한라건설은 전남 목포시 옥암동 1321번지 일대에 125~198㎡ 576가구를 2006년 4월에 분양했으며, 이 중에서 138, 158㎡ 30가구가 남아있다. 입주는 이미 2008년 7월 말부터 시작됐다. 산업 및 물류형 자족도시로 개발되는 남악신도시 내에 위치하며,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호남고속도로(대전 대덕구~전남 순천시)
▲ 분양예정

삼환기업은 전남 순천시 매곡동 매곡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945가구 중 82~201㎡ 300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초등, 순천여중, 삼산중 등을 걸어서 5~10분 이면 통학할 수 있고, 22번 국도를 통해 호남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돼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엘드건설은 전북 전주시 삼천동1가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642가구 중 87~182㎡ 142가구를 3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완산공원 조망이 가능해 주거 녹지율이 높고, 삼천초, 효문여중 등을 걸어서 10분 이면 통학할 수 있다. 현재 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세창짜임(674가구), 삼천주공3단지(500가구) 등이 밀집해 있어 이 일대는 대규모 주거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미분양 아파트
두산건설이 전남 순천시 왕지동 750의 6번지 일대에 109~202㎡ 823가구를 2009년 11월에 분양했다. 전 타입에서 50% 정도 잔여물량이 있으며, 계약금 5%와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이다.

일부 단지에서는 조례호수공원과 순천만 조망권이 확보되며, 광주지방법원과 홈플러스(순천점) 등 다양한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17번 국도가 관통하고, 호남고속도로(순천인터체인지)와 연결돼 순천 시내와 여수, 광양 등의 이동도 수월하다.

◆ 영동고속도로(인천 남동구~강원 강릉)
▲ 분양계획

금광건업은 강원 원주시 태장동 577의 3번지 일대에 87~165㎡ 618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일부 단지에서는 원주천 조망이 가능하며, 태장초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통학이 쉽다. 특히 삼양식품 원주공장, 유성화학 등 공장이 있어 근로자들의 수요층도 두터운 편이다.

▲ 미분양
미분양아파트로는 LH가 강원 원주시 무실동 무실3지구 3블록 일대에 109㎡ 678가구를 2009년 9월에 분양했다.

전형 49% 정도가 현재 분양 중이며, 계약금은 10%이다. 후분양단지로 입주는 2010년 5월부터 예정돼 있다. 원주시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무실초교가 바로 맞은편에 있다.

롯데건설은 강원 강릉시 교동 754의 16번지 일대에 102~292㎡ 286가구를 2007년 6월에 분양했다. 현재 거래 가능한 물량으로는 160~194㎡ 90여 가구가 남았으며, 입주는 2009년 12월 말부터 시작됐다. 교동초, 강일여고 등 단지와 인접한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강릉종합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이 인접해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